식물 번식에 대표적인 방식 두가지가 씨앗 발아와 삽목인데
삽목이 어찌됐든 식물에 데미지를 주는거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진다고 봐서
혹시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알수있을까?
물론 각종 변수에 따라 달리 작용되겠지만 대체적으로 자연적인 발아법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식물 번식에 대표적인 방식 두가지가 씨앗 발아와 삽목인데
삽목이 어찌됐든 식물에 데미지를 주는거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진다고 봐서
혹시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알수있을까?
물론 각종 변수에 따라 달리 작용되겠지만 대체적으로 자연적인 발아법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대부분의 식물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는 없음. Camellia azalea 같이 삽목묘는 생장점이 생육을 정지하고 재개하지 못해 결국 죽어버린다거나, Viburnum macrocephalum 같이 삽목묘는 발근한 당년에는 온실에 두지 않으면 월동이 안되는 등 까다로운 종은 있지만 삽목묘라고 특별히 노화가 빠르거나 하지는 않음.
식물은 모듈성 생물이라 조직을 잃는 것에 대처를 잘 하는 편임. 특히 관목같은 것은 기존의 가지가 너무 노화되면 일부러 강전정해서 새순을 받아 젊은 가지로 갱신하기도 함(rejuvenation cut/pruning). 그렇게 하면 자연에서는 노화로 죽을 것도 수명을 다시 연장시킬 수 있음.
특이체질 아니면 괜찮은거네 쌩큐
삽목은 생리적 개체 관념에서 보면 번식이지만, 유전적 개체 관념에서 보면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기도 함. Rosa gallica 'Versicolor' 는 15세기 유럽 문헌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오래된 품종이지만 아직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 원예가들이 계속 삽목으로 유지시킨 덕임.
삽목수명 와드
대신 삽목으로 번식한것들은 질병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딱히 그렇지는 않음. 혹 접목과 대비해서 그렇다고 말하는거라면 그건 접목시 대목의 내병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고 삽목묘라 해서 모본보다 더 병에 취약해지거나 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없음. 종에 따라 첫 몇 해는 뿌리발달이 부실할 수 는 있지만 그것도 활착 완료 후에는 별 차이 없어지고. 수명면에서 보면 오히려 접목묘과 대목과의 불화합성때문에 더 단명하는 경우가 많음.
오 설명 감사합니다. 캡쳐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