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하면서 집에서만 공부하니까 쉴 때 거실 나가면 보이는 게 어머니가 가꾸는 화분들이었다

특히 내가 키우자고 해서 들인 스위트바질이랑 틸란드시아 가족

멍하니 보면 살 맛 났음

‘얘네 죽으면 나도 죽고 싶을 듯’ 이러면서 버텼다

어째 다 잘 자라서 바질은 목질화도 되고 이제 꽃대 잘라서 씨도 받을 거고ㅋㅋ

잘 풀려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