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이나 사무실에 이쁘게 식물 조경 만들어 놓고 가는 업체들.
처음엔 이쁘지만 대부분 식물등도 없어서
죽을 때 되면 물건처럼 새 걸로 교체해주는 업체들 있잖아
갤럼들은 사양 됐으면 좋겠어 아니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날마다 채소 먹으면서 할만한 생각은 아닌가?
업체에서 식물 죽으면 책임 떠넘기기도 한다고 그래서
난 좀 부정적이긴 한데 누가 내 생각을 바꿔줘도 좋아
빌딩이나 사무실에 이쁘게 식물 조경 만들어 놓고 가는 업체들.
처음엔 이쁘지만 대부분 식물등도 없어서
죽을 때 되면 물건처럼 새 걸로 교체해주는 업체들 있잖아
갤럼들은 사양 됐으면 좋겠어 아니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날마다 채소 먹으면서 할만한 생각은 아닌가?
업체에서 식물 죽으면 책임 떠넘기기도 한다고 그래서
난 좀 부정적이긴 한데 누가 내 생각을 바꿔줘도 좋아
나도 부정적 키울수 없는 환경에 가져다놓고 플랜테리어라 할거면 조화를 가져다놔야 헌다거 생각 정말 식물을 키우는게 아니라 인테리어로 소비하는거 같음
월동 불가한 식물도 소모성으로 노지에 많이 식재하니까 그런 맥락이라고 봐야하나..
그거랑도 다른게 그거는 1년동안은 자라고 결실 맺는 모습을 볼 수 있잖아 공공기관에서 허는건 휙휙 갈아치워버리긴 하지만.. 근데 저런 식의 플랜테리어는 사온 순간부터 상태가 나빠지기만 하니까 더 별로인듯
식갤러들중에 회사에 있는 식물 상태 물어보는 글들 봤었는데 다들 죽어가더라....
식물 구조하는 글도 많이 봤어 이런 거 약간 내로남불같은 생각인가 ㅋㅋ
나도 실내 조경은 잘 모르겠다... 누가 맡아서 관리해주는게 아니라면 말이야 ㅎㅎ
어차피 필요에 의해서 존재하는 사업인데 길가에 튤립심는 도시조경도 마찬가지 아님?
난 식물 좋아하고 원예도 좋아하긴 하는데 인테리어 가구로서 기능하는 식물도 인정하는 편임, 굳이 자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도 불분명한 식물에 감정이입해서 동정하거나 하고싶지 않음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식물을 소모성 취급하는 직업을 갖는 건 모순인 거 같아? 좀 까다롭고 짜증나는 질문 미안 ㅋㅋ
난 식물 좋아하긴 하는데 그 개체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단 뿌리내리고 신엽내고 지고 종자맺는 자연의 작동원리를 좋아하는거라 소모품으로 쓴다고해도 별 생각 없음
답변 고마워
내가 사무실에서 저런 식물 볼때 스트레스받는건 식물불쌍해가 아니라 빨리빨리 새걸로 가져다놓지 지저분하게...하는 생각임ㅜ
진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하는거면 머리가 나쁜거라고 생각해. 주기적으로 돈 들어가고 죽어갈때 되면 보기도 안좋고 규모 커지면 각종 병충해나 잡충들 꼬일거 생각하면 단점이 넘 많은걸 경제적으로나 위생적으로나 외관적으로나 인조식물이나 조화 가져다 놓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
근데 식물에 관심이 없으면 그 정도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 하는 것 같더라 대부분은 식물? 갖다놓으면 살겠지? 이 정도로만 생각해서.. 결과를 알면 업체를 안 불렀을 수도?
일회용 식물일뿐이야
좋아 나도 이런 마인드로 바꾸려고
플랜트는 인조 세팅이 낫다고 봄 먼지 쌓이면 세척해서 다시 세팅해주든가 하는게 나은듯
말씀대로 채소 먹는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집에선 많이 키우지만 조경사업에 대해선 별생각 없습니다. 글고 인간이 당장은 식물 몇몇종을 통제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문명같은건 정말 한순간에 점령할 수 있는게 식물이다보니... 조경사업 정도로 식물학대라는 생각도 안 들고요.
식물을 학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고요. 오히려 그렇게라도 자연과 생태계를 곁에서 느껴보고 싶어하는 인간이 참 바보같고 짠한 존재라는 생각입니다... 저 포함ㅎㅎ
애초에 살 환경이 안 되는데 조경하는거라면 별로지. 일회용이라도 한 철 잘 살다가 때되어 가는 것도 아니고, 심어놓는 순간 직후로는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인거라면 좀 아닌거 같아 - dc App - dc App
난 저런거 딱히 고용안하고 부장님이상 임원급이 받아오는 식물들은 눈치껏 짬딸리는 일반사원이 물줘야하는(여기서도 결국 다 죽어나감, 오히려죽어라 고사지내는 사람비율만 훨씬 높을듯) 회사에 다녔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함. 식물을 아름다운 생명, 나의 반려생물로 보면 안타까울지도 모르겠지만
말한대로 도시조경용 화분이나 무슨무슨 꽃축제같은데서 심겨지는 꽃들도 사실 거기서 오래도록 키워 번식도시켜주는 그런 목적은 아니잖아? 한시적인 인테리어 소품정도인데 좋은 상태에서 전시해주고 수거해서 살릴수있는 부분은 다시 살려쓰고 하면 좋지
그리고 가끔 식물 '잘'키우기 힘든 상황에선 조화를 쓰라는 애호가 갤러들이 많은데 뭐 집같은데 쪼끄만 조화꽃 몇송이 두는거면 몰라도 건물하나, 사무실하나에 조화가 여럿있으면 공간자체의 품격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난 대체할수가 없다생각함
하긴 플랜테리어가 아니어도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식물이 많구나 식물만이 주는 느낌도 대체 불가고
노상관... 그냥 소비재라고 생각해 내가 혼자 키워도 열개중에 두세개는 죽으니까
죽어가는거보면 아까워서 걍 나 줫스면 싶긴함
한철 예쁘게 구경 잘하는거지 공원이나 거리에 꽃 심었다 갈아 엎고 다른거 심고 하잖아 예뻐서 다 좋아
어짜피 자연환경이 둬도 거기서도 살아남기 경쟁빡쎈ㄷㅔ 소비재로서 재배되도 괜찮다는 생각임
채소먹는건 꼭 필요한거고 저건 그냥 관상용이잖아 게다가 대부분 사람들은 자세하게 보지도 않고 조화 갖다놔도 구별하는하는사람 적은데다 업체는 가격은 엄청 부풀려서 받아먹음
저는 좀 아쉬워요. 식물등이라도 같이 좀 설치해죠라~
업체는 달아줄 수 있는데 아마 의뢰하는 사람이 식물등 필요성을 못 느끼고 주문 안 하는 것 같기도?
나도 소모성으로 쓰는거 인정 근데 소모성으로 쓰이는 인테리어가 플랜테리어인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거는 플랜테리어가 아닌 그냥 인테리어라 생각함 - dc App
먹고 사는 수단이라고도 생각함…
현직 업체관계자로 말함 1. 일반사람들은 몬스랑 여인초랑 구별잘못할정도로 관심없고 잘모른다. 2. 위에 이유때문에 식물등은커녕 시공비만 최대한 적게 들게하는 경쟁입찰을 주로한다. 3. 입찰시공이 아니더라도 식물따위에 돈이 왜이렇게 많이쓰냐는 거래처 윗분들의 지적때문에 시공,관리에 들어가는 돈이 엄~~~~~청 적게나온다. 위 3개지가 오피스가든의 퀄리티가 떨어지게만드는 가장큰 이유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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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으로만 쓰거나 식물을 잘 모르면 돈 대주는 입장에서는 돈을 줄일 수 밖에 없네요 입찰시공은 말 그대로 정해져 있는 시공패키지를 경매하는 건가요?
그냥 소모품임 식물을 키우는 가드닝 개념이 아니라 철돼서 수확하고 밭 갈어 엎어버리는 농산품에 더 가깝다 봄 그래도 실내 식물 조경으로 소모품일지언정 공간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기능을 하니까 난 긍정적으로 봄
그치 그래도 건물에 식물이 하나도 없으면 사무직은 정신병 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