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먁시코 소철


물을 주다 보니까 겉껍질 외피 같은 부분에 물이 사이사이에 차있어서 고민하다가 껍질을 하나 살포시 뜯어봤어.


하나하나 뜯다보니까 안쪽이랑 겉이랑 색이 아예 다르더라;


큰일난걸 직감했지만 멈출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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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그라데이션 칼라가 보이십니까???


윗쪽은 잘 벗겨져서 꽤 깊이 뜯었고 가운데는 잘 안뜯기기 시작해서 살짝 뜯겼고 아래쪽은 뿌리 손상올까봐 포기..


스스로를 치료할 목적?인지 진액이 나오기 시작했어. 


뜯고보니 무슨짓을 한건가 싶더라. 많이 후회하고 좀 속상..


저면관수로 혼쭐내줘야겠다고 다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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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야는 동글동글 귀여우니까 물 안줘도 찍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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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나누스는 순이 하루가 다르게 미친듯이 올라오더니 곁가지랑 잎이 자라나기 시작함.


집이랑 성장조건이 잘 맞는건지 분갈이 타격은 없는듯 쑥쑥 잘 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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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이렇게 라임라임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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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니움 모히또(였던것)


신엽이 하나 펴지고보니 무늬싱고에서 자주보던 짝짝이 기형잎이더라구.. 


다음번에 나오는 녀석은 어찌될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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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인세티아 사왔어.


크리스마스 소품구매를 빙자한 식쇼를 했지. 저런느낌으로 기르고 싶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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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잘 가늠이 안되겠지만 허벅지까지 올라와.. 


집에 데려오니 총채도 보이고 뿌파도 보이고 하얀색벌레인데 터트리면 고무나무진액 같이 터지는 녀석도 보이고


실패했다 실패했어...ㅠㅠ


잎에 물 닿으면 안되는 애라고해서 샤워도 못시키고 저면관수로 농약 먹였는데 다른애들까지 위험해서


12월 되자마자 잘라서 물꽂이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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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체인은 잘 자라고 순둥순둥해서 참 이쁜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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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중에 포도알맹이가 많이 떨어저서 가슴 아픈 콩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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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집에 온도가 많이 떨어져서 인지, 물에 있는 염소때문인지 잎을 계속 떨구고 마지막 잎새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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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커스 움베르타.


물 안줘도 투정없고 매주 잎 한장씩 나오는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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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밑으로 안길고 옆으로 퍼져서 자란다는데 핑크핑크 이뻐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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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두는 신엽4개와 꽃대 2개를 올리고 있음..


꽃이 처음에는 여타 알로카시아들 처럼 흰색으로 올라오길래 그렇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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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올라온 꽃대는 살구색인지 바랜주황색 같은 색상으로 올라오네. 


장미랑 꿀 섞은 달콤한 냄새가 난다는데 다 펴지면 또 올릴께.



술을 어제 몇병을 마신건지 너무 아파서 자러감..ㅠ 좋은 하루들 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