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요일에 세종수목원에 놀러갔는데, 난 전시회를 하고 있었음. 전시장 관리를 수목원 직원이 아니라 늙수구레한 아저씨들이 하고 있는걸로 봐서 수목원에서 하는 행사가 아니라 어느 난초 동호회같은데서 장소를 빌려서 하는 행사같던데...
1. 상 종류가 엄청 많은건 그냥 아저씨들 친목행사라 그렇다고 치고. ㅋㅋㅋ 여튼 평가해서 높고 낮은 상을 주려면 뭔가 평가기준이 있을거 아님? 좋은 난과 덜 좋은 난을 구별하는 기준같은거. 그 기준이 뭔지 알고싶음.
2. 전시된 난 화분이 수백개였는데... 그 화분들은 다 어떻게 운반함? 주인이 소중하게 끌어안고 날라야 함? 아니면 저런거 전문으로 해주는 택배같은게 있음?
내눈엔 다똑같아보이네ㅋㅋ
ㅇㅇ 나도 다 똑같아보였음. ㅋㅋㅋ 근데 난 키우는 사람들은 뭔가 기준이 있으니까 평가하는거겠지. ㅋㅋㅋ
난 가치는 크게 엽예품(잎을 관상하는 것), 화예품(꽃을 관상하는 것)으로 나뉨. - dc App
엽예품은 단엽(짧은 것), 장단엽(보통 길이), 장엽(긴 것)이 있는데 짧을 수록 가치가 높고, 흔히 무늬가 있는 식물이 비싸듯이 난초도 잎에 무늬가 있으면 가치가 더 커짐 - dc App
화예품은 두화(꽃의 주부판이 펼쳐지지 않고 동그란 꽃)와 기화(흔히 아는 난초 꽃의 모양) 중에 두화가 더 가치가 높고, 보통 춘란의 꽃은 초록색인데 백색화, 자색화, 홍색화, 주금색화 등등 본래의 초록색이 아닌 색을 가진 꽃에 가치가 있고,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건 꽃에 무늬 들어가는 거 - dc App
한 마디로 돌연변이 중에 어떤 것이 더 예쁜 돌연변이로 나타났는가를 따지는 거 - dc App
+ 세엽(잎이 얇은 것), 중세엽(보통), 광엽(잎이 넓은 것)이 있고 잎이 넓을 수록 가치가 크며, 보통 대회 출품이나 판매 시의 가격 책정은 난의 모양과 건강 상태, 촉수 등으로 따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