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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꽂이로 시작했는데 잎 떼는 족족 99% 성공해서 감당이 안돼
대부분 화분도 없이 고추장통 요거트통에 심었는데도 무지막지하게 자라
마지막 애는 진딧물 습격도 받았는데 잎이 좀 일그러진 것 말고는 멀쩡해
해준것도 없는데 저렇게 잘 자라는거 보면 너무너무 신기함
제대로 된 화분 사서 다시 심을까 생각만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