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만한 빈티지 플랜터박스를 벼룩시장에서 구입함. 탁자위에 놓을 센터피스를 희귀식물로 꽉꽉 채워 만들어볼 생각임. 이때만해도 대충 한두줄기 삽수들 모아 심는가 했다.
아님. 대뜸 필로 버킨 중품 등장. 전체 구상은 제일 키크고 듬직한 애에게 센터를 맡겨서 시선의 중심을 담당하게 하고 옆으로 서서히 키를 줄여가는것.
밑에 배양토를 적당히 깔아놓고 원하는 높이를 맞춰준다. 알로카시아는 필로보다 물을 덜 먹는데 괜찮을까요? 아마 알록이가 안먹는 물을 필로가 가져갈테니 괜찮을걸요.라고 하심 나도 그게 궁금했는데!
적응력 있는 돌쇠들을 뽑아 다양한 색감과 잎모양이 어울리도록 잘 배치해본다. 영상 보면 식물 이름이 크게 표시되어 식린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줌 영상 보세여
쪼꼬미 몬스 여기에 넣었다 죽이지 않을까 고심중
작업실로 데려가 빈자리에 흙을 채워줌. 기근 아니라 진짜 뿌리니까 흙이 닿아야죠
축축한 용토에 심긴애 많았는데 물주기 생략할까 하다 (에라 돌쇤데 뭐) 결국 뿌리 밀착을 위해 물줌
완성~!!
요새 고만고만한 화분 일렬로 늘어놓는거 좀 지루해져서 다른 방식 없을까 고민하다 본영상이 넘 흥미로워서 끌고와봄
합식해본 갤러들 경험담 대환영임다
- dc official App
합식하면 도태되는 애들이 있어서 별로 추천하진 않음
아 역시ㅠ 고사리나 천남성 돌쇠들끼리 해도 역시 잘 안되려나? 저 영상 댓글 보니 자기도 해봤는데 잘자란다는 사람도 있긶단데 역시 좀더 크면 해체해서 따로 심어야되겠지? 잘자란 애들은 또 감당안될테니
저런 뿌리발달 많이하는 관엽은 도태되는 애들이 나오지만 다육이나 고사리같이 뿌리 많이 없는애들은 가능함
오 맞아 다육이 한데 모아놓은거 많이 봄 고사리 조아써
이 아줌마 수다쟁이라 너무 좋아
어 재밌어 이영상에서도 계속 요란한 상의 땜에 식물 잘 안보일까봐 걱정하고 자켓 벗더니 블라우스 리본땜에 목졸린다고 꿍얼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