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상추, 바질을 기르던 화분에
마늘을 잘못 심어 썩는놈이 발생했고
그놈주변으로 털벌레들이 생겨서
화분에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을 부었으나
해결이 안되어서 수성살충제를 뿌려 박멸하고,
물을 한차례 흘려준뒤,
보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내년 봄 화분용으로 흙을 다시 쓰려고
유해한 성분 다 먹으라고 키우는거고
보리잎은 다시 넣어서 양분으로 쓰려고요.
그런데 살짝이 욕심이 나는게
사실 보리새싹 키우면 워낙 잘자라고
집냥이도 사람도 좋아하거든요
저도 보리싹 비빔밥 좋아하고
고양이도 잘 뜯어먹는데요
아무래도 살충제 한번 먹인 흙이니
식용으로는 포기해야될까요? 호엥엥..
글구 저 털벌레는 뭔가요 ㅜㅜ 구황작물에 꼬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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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살충제가 뭐 말하는거? 우리나라농약은 규제 엄청 심해서 대부분 저독성인데다 분해도 빨라서 일주일정도면 거의 사라짐 물에 희석한 후 바로 쓰라는게 이때문 농약도 아닌 에프킬라나 비오킬같은거 뿌린거면 1도 신경안써도됨 ㅡㅡ;
사진에 나온거 생긴건 깍지인데 엄청 크네... 깍지벌레 검색 ㄱㄷ
아~ 질문 다 해결됬네여 에프킬라 썼어요 ㅋㅋ - dc App
https://m.blog.naver.com/rda2448/221934086772
농약
걱정되면 이거 한번 읽어봐
요즘 pls라고 규제가 더강화되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침투제 같은 농약보조제까지 사서 농약침
흙을 외 아껴요...5천원이면 한포대인데
아무래도 아파트라 한포대씩 버리고 다시 사기도 뭐해서용... - dc App
구입한 농약 설명서 읽어보면 식물마다 다르지만 며칠있다 수확하라고 써있음.
쇄기 아님? 겁나아픈데 - dc App
흙은 물로 한번 헹군다고 속이 전부 깨끗해지는 그런게 아니야 다 잔류로 남아있어 걔들이 남아있던 과산화수소랑 뭔짓을 했을지도(사실 굉장히 의미없는 가정이다만) 모르는 것이고 어떤 살충제를 썼는지모르겠으나 일단 저 보리 안에 들어있긴 할텐데 그걸 몸에 넣는 건 좀 말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