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로 식물 이름표를 만들어주지 않을테다! 하는 자존심이 있어요.
내가 키우는 식물들 이름을 더이상 외우지 못할때.
그때가 내가 식쇼를 멈출때다! 라고 생각해서 이름을 안적어두거든요.
후우. 근데 오늘 유칼립투스 웹스테리아나랑 아카시아 글라우콥테라를 파종했는데 아.. 이름 왤케 안외워져ㅠ
드디어 그 때가 온것인가 싶기도하고 사실 물주기도 조금 버거워지기도 하고.
다들 식물 맥시멈 몇개까지 키워보셨어요? 막 온집안이 정글인 분들도 많으시던데 나 너무 빨리 한계가 오네;
나는 아무리 분갈이 하지 말고 한동안 뒀다가 하라고 설명해도 다 쌩까고 집에 오자마자 뿌리 다 씻고 분갈이함
저두요ㅋㅋ 뿌파랑 민달팽에 당한적 있어서 사오자마자 바로 탈탈 털어 분갈이해요. 씻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털고 죽으면 그게 니 운명이다 하면서ㅋ
나 지금 70종정도 되어가니까 슬슬 긴 외국어이름은 좀 버거워..... - dc App
어우 70종; 엄청 많으시네요. 근데 식물이름들 너무 어려워요.. 내가 머리가 나쁜게 아닐꺼야ㅠㅠ
ㅇㅇ글구 유통명하고 학명하고 다르고 어쩌고 하니까 70종이라고 70개만 외우면 되는게 아님ㅋㅋㅋㅋㅋ - dc App
어우ㅋㅋ 저는 그냥 유통명만 외워요 제일 외우기 어려운 이름이 뭐였어요?
베고니아 한델리바리에가타프로스트라타...아직도 못외워서 구매했던 당근 판매글 스샷 보고 읽음... - dc App
이름 길이보소.. 그정도면 못외워도 인정해줘야할듯
100여종 됨 주방 제외하면 창문 주변 공간은 식물이 다 차지함 이름 외우는 데는 문제 없음
켁 엄청 많으시네요. 저는 이제 잘 안외워져요.. 저는 이제 식물을 그만 늘려야할때인가봐요ㅠ
전 플랜테리어가 꿈인데 집이 정글같은거 진짜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화분을 절대로 그렇게 늘리지 않을테다! 했는데 100개넘었네요...
우와 100개 다들 엄청 많으시네요! 전 가족들 눈치봐야해서 작은 화분들 위주라 공간을 크게 차지하진 않았어요. 전혀 정글아님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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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화이팅이에요. 너무 어려울것같아요. 일단 전 언어에서 가로막힐듯ㅠ
전 이 집 환경에 맞춰서 너네가 알아서 살아남아!! 난 일일이 신경써줄정도로 세심한 사람이 아니야! 이러면서 키워요.. ㅋㅋ 그나마 요 근래 관엽을 들이면서 추워지니 나름 방안으로 들이기도 하지만 예전엔 노지월동되든말든 그냥 한겨울에도 죄다 베란다행에 창도 자주 열어뒀던.. ㅋㅋㅋ
저도 처음엔 막 덜덜 거리다가 요즘엔 슬슬 니들 알아서 살아남아~ 하는것같아요ㅋㅋ 요즘 한계가 오는걸 느껴요. 당근으로 식물을 내보내야하는건가
수경으로 키우고 말겠다! 부종생기는 애들은 포기
수경은 물 갈아주는게 넘모넘모 귀찮던데 끄응
여기는 식물정글에서 사나 엄청나게 많이 키우시네들
100여종, 70종.... 와우! 대단하군요
진짜 많이들 키우시는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제 한계가 온걸 느껴요ㅠ 물 주는거 빼먹을까봐 두렵고 이제 조금씩 보내려구요.
식물마다의 월동온도 내가 스스로 실험해서 기록남기기 대부분알려진것보다 2~3도 아래 온도에서도 갠춘더라구(버티는온도)
오 전 그부분에선 완전 쫄보라 영상 5도까지 버틴다더라 라는 식물도 거실 따수운곳에 냅두고 그래요. 그래서 오샤베 겨울잠도 못재우고.. 냉해 무서워요
난 토분 디자인 통일해서 키우기. 근데 코로나 때문에 한창 수입 안 될 때 못버텼음ㅜ
저는 전혀 없는 고집이에요. 막 섞어서 써요. 마구잡이로 이것저것ㅎㅎ
고집... 남들 모르는 진짜 희귀한 식물 키우고싶은 욕망정도는 있는데 고집은 없어요 아마도...?
나는 수태봉 안쓰고 늘어지게 키우는거 고집있음... 식물은 귀여운데 수태봉 크기 너무 위협적이라.. 그리고 스킨이나 스파트필름 같은 애들도 식물등 1열에 놔줘 빛 덜 받아도 되는 애들이라고 차별대우 못해주겠음 그래서 식물에 비해 식물등이 비효율적으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