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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657868


도로변 인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산책로들, 작은 산지 지형인 공원에도

지나치게 밝은 led 가로등으로 길을 모조리 환히 비추고 있어서

몇 걸음 안 가서 그저 빛 속으로 빠져든다

오직 그것의 반복만 있을 뿐

걸으면서 분위기를 느낀다든지 생각을 한다든지 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냥 자동적으로 산만해진다

책상을 갖다놓고 책을 읽고 공부해도 될 정도의 빛

차라리 이건 작업등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아니라 천편일룰적인 led 조명만이 확대되고 있다

나무들도 함께 고역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