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름이 더 싫은데..
여름엔 더워서 보낸 식물이 몇개 있거든요. 한련화랑 카네이션이라던가.
남향이라 집안에 해도 잘 안들어와서 식물등으로 키워야하고
야외에서 키우는 애들은 하루에 한번씩 물안주면 나 죽네 시위하고
뿌파 날라댕기고ㅠ 농약치랴~ 영양제 주랴 바쁘고
아주 한여름엔 더워서인지 신엽도 안나오더라구요.
아주 한여름 빼고는 여름이 더 쑥쑥 잘자라기는 한데 아슬아슬 한것같아요. 잘 자라느냐 죽어버리느냐가 한끗차이 느낌.
겨울은 좀 별 변화가 없긴하지만 죽지는 않는것 같아요. 가습기 매일 청소해야하는게 좀 단점이긴한데ㅋ
그래서 저는 둘중에 차라리 겨울이 좋아요
다들 겨울파? 여름파?
나도 겨울
나도 추위 많이 타도 겨울
남향인데 빛이 잘 안들어와?
넹 남향은 여름엔 해가 잘 안들어요 겨울엔 깊숙하게 빛이 들어오구요.
와 그런줄 몰랐어
어쩐지 우리집도 남서향인데 여름 지나고 빛 깊숙하게 들어오더라
동향은 오전에 일찍 빛이 들어오고 서향은 오후에 빛이 들어와요ㅎㅎ
겨울파. 이유는 환기시킬때 여름엔 벌레 오지게 들어옴... + 에어컨 틀어서 식물들한테 안좋음
난 여름파 내 수국이 꽃 피워서
아 맞다 수국. 저도 수국 첫 겨울이라 긴장돼요ㅎㅎ 잘 버텨내고 내년에 꽃 왕창 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