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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억 선생이라는 분이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열심히 피우고 퍼뜨렸다는 무궁화입니다. 지금은 한국의 국화가 되었다죠. 약재로도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무궁화 하면 애국가에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라는 가사가 꼭 나오던데 2010년대 전까지만 해도 종종 방학 때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시험기간이 아닐 때 애국가를 지상 3사 방송에서 듣고 나서는 지상 3사는 새벽 5~6시까지 이제 쉬는시간이건만 쭉 만화채널이나 영화채널을 돌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그때는 19금 프로그램도 잘못하면 나와서 정말 부모님께 걸리지 않게 조심조심 채널을 돌렸다는..... 지금은 그런 프로그램이 돈 내고나 볼 수 있는 위성방송 채널에나 있더군요. 


첫번째 무궁화는 올해 8월 광주 중외공원 인근에서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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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세종시 충광마을이라는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찍은 무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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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즈음에 고창 할머니댁 인근에서 찍은 무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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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공원에 있는 무궁화동산인데 제가 올해 6월즈음에 방문했을 당시엔 아직 무궁화가 활발히 피지 않았더군요. 6월부터 10월까지 피는 꽃이라 알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요즈음 무궁화를 보면 나라사랑을 위해 이곳저곳에 무궁화를 심어놓았건만, 진짜 나라사랑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게 하려면 저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봐온 한국의 문제점들을 좀 정신차리고 고쳤음 좋겠어요. 예로 독립유공자 후손들 중에 못사는 분들 더 지원해 주기, 625 전쟁이나 월남전에서 다쳐 장애를 앓는 분들에게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주기, 군대에서 장애를 입거나 부상을 당해도, 혹 사망해도 그에 대한 대우를 더 잘해주기.(이거 유공자 판정 쉽게 받으려면 변호사도 써야 하고, 참 많은 근거를 가지고 가야 된다고 들었네요) 등등요. 


2년 전에 크리스마스 이브 때 대학교 인근에 사시는 625 유공자 분들에게 선물 조그마한 거 들고 가서 이야기 좀 하다 왔는데 옛날엔 한달에 5만원 받다가 지금은 29만원 받는다만....살기 참 힘들다. 이런 말 하시는 거 듣고서 정말 제대로 된 나라라면 이래야 하나 싶었습니다. 올해도 마스크든 과일이든 들고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