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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제라들은 지금 만개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우리집은 한철 끝나고 지금은 휴식기?!이고..그 중에
모둠 삽목이들이 생애 첫 꽃을 피워주고 있어
부동산거지라 욕실 선반에 반 걸쳐서 살고 있는 흔둥이들이야
색은 찐자주,핑크, 피치임..

내 주력은 수국이라... 쓸쓸한 작년 겨울에 영업당했어
유명한 위시들은 어렵다해서 흔둥이들로 1년에 꽃 4번 봤어

그래고 막짤은 꽃대 올리는 호접난 르네상스야
욕실전반의 찐 주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