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추워질쯤에 누가 아파트화단에서 방치해놓던거식물만 갖다뽑고 화분만 회수했더라고.그래서 대충 주워와서 무식하게 자르고 무지성삽목했는데엄청빨리큼주워올 땐 분홍꽃만 있는줄 알았는데 빨간 것도 섞여있었음요즘 막 피고있음그래서 말인데 이거 원래 잎이 일케 거대함? 한달만에 이파리가 두배크기 됨
엉 생각보다 크게 자람 웃자란 게 아니라면 환경이 좋아져서 그런 거겠지
집이 맘에 드나봐 엄청 커졌어 ㅋㅋ 일케 큰줄 몰랐는데 너무 빽빽히 심은거같애
식물 주워올때 진짜 행복하더라고요. 하루종일 행복했는데 아직 딱 한번밖에 경험 못함 ㅠㅠ ㅋㅋ
아파트는 화단에 방치하거나 버리는 거 많더라고 ㅠ 못구해온 애들도 많은.. 얼마전에 제나두셀렘도 주어옴;
헐 셀렘도... 부럽ㅜㅜ ㅎㅎ
꽃 색이 두 종류네 신기하다 잘 키웠으니 잘 크겠지 나도 그런 거 발견해서(포트째 버림) 그 자리에 흙 파서 심어줬는데 이 추위 잘 버틸지 모르겠다
포트째 버리면 차라리 나은데 얜 뽑아서 패대기쳐놨었음.. 여러종을 한꺼번에 버렸었나봐 따로 물꽂이한건 또 흰꽂임ㅋㅋ 밖에 심지말고 주워오지 ㅜㅜ
막상 버려진 거 발견하니 혹시 주인이 다시 가져갈 건지 잘 모르겠어서 들고 가기가 거북하더라고. 외지고 그늘진 곳에 화분이 방치돼서 그대로 두면 화분 속에서 말라죽어갈 거 같아 화단에라도 심어둔 거였어.
마음이 착하다 ㅠㅠㅋㅋ근데 보통..이날씨에 두는 사람들 그냥 관심없더라구 돌볼 맘이 있는 사람이면 일찍이 가져갔을듯.. 나도 걱정했었는데 매년 냉해입는거 보니 며칠 기다리다가 버렸다 확신들면 집어옴 ㅠㅠ..
꽃이뻐어어
키우자~
잎사귀도 건강하고 꽃도 이쁘네 좀 오글거리지만 스토리를 알고나니 고맙다고 해주는거 같아 감동이야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