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무니가 기르는 식물인데 이름을 몰겠네 ::
저렇게 생긴건데 아는 사람 있어?
원래는 식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부터 다육이를 기르기 시작했어. 근데 내가 다육이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 일주일? 전에 나한테 짬을 때리시길래 어쩔 수 없이 분갈이를 하게 됐어.
원체 오래 키운 화분이라 그냥 있는게 당연한 이름 모를 식물이었어. 알못인 나야 식물 이름도 모르고 건강한 모습도 모르니 우리 집에 있는 것처럼 잎이 축 늘어지게 키우는 건가 보다 했는데(어머니도 식물 이름을 몰름::) 보니까 화분에 뿌리가 하나 가득 차 있는거야. 이거 안좋다고 하던데... 더군다나 목질화?가 되서 바짝 마른 뿌리도 많길래 발동동 했는데 어디부터 자를지도 모르겠고 시험공부도 해야 되서 일단 새 흙에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놓긴 했거든.
그러고 있다가 대학기말 시즌 되서 서울 올라가는 길에 김포공항에 놓여 있는 화분을 보니까, 우리 집꺼랑 똑같은건데 엄청 쌩쌩하게 잎에 힘이 들어가 있고 색깔도 좋은거야.. 우리집건 축 쳐져 가지고 색도 연하고 비리비리 하걸랑..
이제 내려갈 때 되서 그러는데 목질화된 뿌리 처리 방법 아는 사람 도움 부탁
드라코?
마지나타?
괴마옥?
괴마옥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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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마지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