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엄마가 어디선가 받아오신 다육이에요

검색해보니 프릴염자(온둘라타) 더군요

제가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려서

이렇게 뎅강 부러졌었어요



7fed8277b58b69ff51ed87e04283747333b4c8ebb01291e5d83b271a4dcfcce0

7fed8277b58b69ff51ed87e042837c73d2da764a49b27d441958469a9d1b959c


제가 죽인줄 알고 어찌나 놀랐었는지...

그때 부랴부랴 식물갤에 도움을 청했지요

여기 분들이 물꽂이 했다가 다시 심으라고 하셔서

며칠 물꽂이하고 뿌리 보이자마자 흙에 심었어요

이 과정에서 잎이 많이 떨어져나갔어요ㅠㅠ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610848fe554304b82b56ad38581ca164b2457f545438106e266a22a35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18ece3df49d7276d56dc95e4d542a6230bfb7136cb866d3a2fc48f182



너무 작은 목대 4개를 각각 간신히 심은 모습....







그리고 3개월동안 열심히 물주고 햇볕도 쬐어주고

바람도 쐬어줬습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eaa702e4510dff05535d7308b9d7295740b4c245ad8c64ba74fcd87a1

7fed8277b48069ff51ed86e047827673d9ce618c1a60e1e55da37994b3beb85c



요렇게 탱글하고 풍성해졌습니다

절반 이상이 새로 난 잎이에요

여기 분들이 보시기엔 아무 가치도 없는 싸구려지만

전 처음으로 식물에 애정을 갖고 돌본거라

넘 기특하고 소중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