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갤.
치자나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잎사귀 때문에 속이 까맣게 타들고 타 들어가다 휴면계정 깨워서 질문글을 올립니다.
1) 잎사귀 끝이 갈색으로 변해있는데.. 이게 혹시 햇빛에 탄건가요?ㅜㅜ..
겨울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유리창을 한 번 통과한 햇빛이 들어온 건데도 탈 수가 있나요?
2) 잎사귀에 허옇게 있는 점들은 대체 뭘까요?? 손으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걸 보면 먼지가 앉은 것도 아닌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뒷면 모습입니다. 아기 치자라서 매우 작아서 ^^;; 손이 너무 커보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실가루이?
일단 햇빛에 탄건 아니에요. 잎 뒷면도 사진 찍어서 올려주실수 있어요?
추가하였습니다 :)
음 혹시 잎 뒷면에 거미줄이 있으면 응애 의심해보려했고 까만 움직이지 않는 점같은게 있으면 총채 혹은 다른 해충의 흔적이 보일까해서 잎 뒷면 사진을 올려달라구 했어요. 근데 해충 흔적이 안보여요. 그럼 병인가.. 일단 저희집 치자는 저런 하얀건 없거든요. 흰가루병치고도 모양이 좀 달라보이고..
죄송해요 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고수님들이 오셔서 알려주시길 바래요.. 고수님들 진단하실때 키우는 환경같은것도 적어주셔야 알기 쉬워요. 어디에서 키우는지 온도는 어떤지 물은 언제쯤 줬는지 그런걸 자세하게 적어주심 좋아요.
괜찮습니다. 정성들여서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물은 두 주에 한 번 정도 줬구요. 태양광이 들어오는 창가에 꼭 붙여놨어요. 화분은 원래는 도자기 화분을 쓰다가 지금은 보시다시피 다이소 플라스틱 화분이구여.. 흙은 지렁이 분변토랑 마사토랑 배양토를 섞은 걸 쓰고 있습니다. 영양이 부족했나. 물이 부족했나. 햇빛이 부족했나... 화분을 다른걸 써야하나 ㅜㅜㅜ.. 그런데 계속 바꿔봐도 똑같네요.
음..치자나무점무늬병이라고, 초기엔,ㄴ 잎의 가장자리가 타고 점점 중앙에 갈색 반점이 생겨나는 병이있긴해요, 직접 체험해보진않아서 그게맞는진 모르겠는데, 물주기를 잘했고 별다른 문제가없는데 저러는거면 병걸란걸로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하얀거는 벌레때문이지싶은데 솜깍지? 온실가루이? 아님 드물게 잔딧물. 치자면 얘네중하나같고 잎 뒷면 앞면 한번 계속 들쳐보고 하얀색깔 손톱으로 치워지는게 있는지 확인해봐요. 맞다면 벌레입니다
그리고 댓글쓰신걸로 보아 치자는 분갈이몸살이 심한 아이입니다. 분갈이를 하고 흙을 계속 바꾸었다면 몸살일수도..
요약 추정 : 1. 잎을 만졌을때 수분이 차있는거처럼 느껴진다면 ‘과습’ 삽목 추천. 2. 치자나무점무늬병 3. 분갈이몸살 (이게 가장 가능성 큼) 이 경우에는.. 점점 잎을 떨구게될거고 1번에서처럼 삽목으로 가는걸 추천..
삽목한 화분은 따로 돌보고 얘는 희망을 갖고 혹시 모르니 햇빛 금지령 내리고 영양제 절대 금물에 통풍만 좀 시켜주고 지켜봐야할듯.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벌레는 없으니 병이 맞을 것 같네요 ㅠ_ㅠ... 분갈이 몸살이 심한 아이였군요. 그것도 모르고 아가를 벌써 세번이나 분갈이를 했으니;;;;;.... 이번에는 분갈이 안 하고 말씀해주신대로 삽목만 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