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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키운 식물들이 회사에서 행사하고 버려진 다육이라 그런지 아프거나 병든 친구들을 돌보는게 더 좋더라


물론 건강하게 키워진 식물들이야 이쁘지만 뭔가 내가 더이상 돌봐줄게 없어서 정이 안간다랄까...


그거랑 더불어 씨앗부터 발아시켜서 키우는게 좋더라.


나무류가 멋있어서 나무씨앗들을 심고있긴 한데 살아움직이면서 똥싸고 오줌싸는 강아지도 10년 키우는데 가만히 물만먹는 식물이라고 10년 못키울까


무관심과 최악의 환경속에 버려진 유기식물들은 아직까지도 회사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돌보고 있다만


왠지 건강한 애들한텐 손이 잘 안간다 이제...


사진은 산책나간 우리집 개가 털에 뭍혀온 소나무 씨앗 발아한거 (우리집 개도 유기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