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잘 못키우지만 그냥저냥 키우는 인간이에여

나이먹으니까 풀떼기가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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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첫 배치

조촐하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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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식물사면서 같이 업어온 몬스테라랑 알로카시아, 비비추

비비추는 동네에 진짜 어마무시하게 크게 키우는사람있어서 따라해보려고 사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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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되고 작업방이 너무 더워서 책상을 거실로 끄집어옴

오전에만 빛이들어와서 여름엔 그냥 문열어놓고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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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당근에서 선반사러갔다가 화분도 파신다길래 같이업어온 송오브인디아,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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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좀 풀어지니까 다시 소파를 끄집어 냈읍니다.

쥰나게 큰 집... 쥰나게 큰 베란다딸린 남향집이 필요하다..

물론 서울에선 어림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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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방에서 소파앉아서, 침대누워서 티비보려고 다시 넣고 책상을 또 끄집어냈읍니다

베란다가 너무 절실해져서 책상으로 간이벽을 만들고 그 뒤에 화분을 모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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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듕한 나의 정원

하지만 창가에서 우풍이 들어와 바질이 다 초록세상으로 떠나버렸읍니다.

스킨조차 자라질않아요


무튼 이렇게 사는 식갤러도 있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