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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식물의 액이 묻은지 2일 정도의 사진. 사실, 하루전 사진을 찍었어야 했었는데 하루전 사진은 저기서 그냥 수포만 없는것이 1일째 되는 사진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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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식물 액이 묻은지 3일 정도의 사진. 병원의 응급실이다. 시간도 시간이니거니와

(사실, 이때 수포생긴지 3일이긴 3일인데.... 거의 늦은밤쯤이니 거의 4일째라고 봐도 무방)


사실, 이때는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병원비가 7만원 이상 나오는등 엄청난 거금을 들여서 수액을 맞았다.


처음 응급실와서 의사가 손을 살펴보더니


의사양반 : 손에 화상인가요?


나 : 아녕 어떤 식물 만져서 이래됐어요.


의사,간호사:넹?


뭐 이런애가 다있냐 라는 표정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더니...


의사양반 : 이거 독한식물이네요.. 물집이 많이 터졌네영, 항생제 맞고 가셔야함여


나 : ㅇㅇ..


일단 응급실에 입원했고 두손 두팔에 수포가 있어서 팔에서 채혈이 불가능했고 발목에 채혈을 하는데, 


발목 채혈은 절대로 사람이 맞을만한게 아닌정도로 고통이 극심하다.


응급실안에서는 그 진찰해준의사 말고 다른의사가 있었다.. 발목채혈하고 피검사결과를 기다리고있었다.


의사양반 : 손에 화상입었나요?


나 : 아뇨 식물즙이 피부에 튀어서 이래됐어요.


의사양반 : 이만하길 다행입니다. 피검사해봤는데 이상없었어요 접촉성 피부염이네요.


나 : ㅎㅎ


의사양반 : ㅎㅎㅎ 그럼 소독시작합시다


나 : 그아앗!


(이게 이래보여도 엄청 쓰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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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즙액이 묻은지 4일째의 사진이며, 이경우에는 전문 피부과에 가서 먹는 약을 처방받았다. 

거기 전문 피부과 의사선생님도 가끔 식물들 보면 독한것들이 있어서 잘못건들면 큰일날수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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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5일째의 사진. 굉장히 양호해졌다. 이때의 기점으로 쓰라린것이 아예 없어지다 시피했다. 

(말이 쓰라린거지, 거의 안아픈거랑 다름없는 강도의 쓰라림이다. 그래도 물들어가거나 땀같은게 묻음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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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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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8일째. 먹는약을 새로 처방받았고, 상태가 굉장히 호전되어 전용 연고 처방받았고 새살이 돋는지 까만 껍질이 벗겨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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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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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10일째, 주먹을 쥘때 약간 땡기는듯한 느낌은 여전하긴하지만 곧 나으리라 본다.





그때 기억으론 난 아이비를 만져서 이렇게됐나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무화과나무 자를때 나오는 진액이 피부에 묻어서 저렇게된거같았음.


갤질하면서 식물관리하더라도 꼭 장갑끼고 작업하길바라면서 이 글을 올림.



2018년도에 저 지랄났으니까, 4년됐네.


나는 이제 멀쩡하니 걱정안해두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