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린이시절
내집 첫 식물을 들였을때
그렇게 기쁠수가 없었다.
예쁘게 펑펑 나와있는 잎을 보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몇일이 지나 나에게 우울감을 주었으니,
노랗고 이상하게 변해버린것이다.
3일간 하루종일 폰 붙들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물어본결과
총채벌레였던것이다.

나오는 새잎 여기저기 그 녀석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기형으로 나오는 잎을 보면 내 가슴이 찢어졌다.
지금은 다 박멸시켰지만
다시 나오면 난 총채벌레단백질바를 만들어먹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