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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이사하는중이라 삼일만에 본가에 갔는데
그 사이에 식물들이 달라진걸 보니까 하루종일 쳐다보고있어도 안질려
새 잎이 올라오던 애들은 벌써 잎이 펴지려고하고
물주니까 올라오는 흙냄새도 좋고,
신나게 하이포넥스도 뿌려주고,
제나두에서 시발놈의 총채도 발견했는데
화장실로 끌고가서 빅카드 물고문 하고나니 마음이 아주 뿌듯하다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이것도 업으로 하면 하기 싫겠지...??

재택하다 일하기 싫어서 쓴것 맞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