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조금 남쪽나라고 베란다가 남향이라 해 좋을 때는 요새도 23도 될 듯? 사진찍는다고 서있었는데 따끈하더라

다육이 키운지 3년차고 전에는 안에서 키웠어서 물든 건 올해 처음 봐, 자랑 좀 할테니 구경 좀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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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트리아 철화

내 돈주고 처음 산 식물, 처음 왔을 땐 마리모처럼 동글동글했는데 불과 몇 주만에 엄청 웃자라면서(흙에 영양이 좋았나 봄) 

지금은 사실 약간 식괴물 같음. 그래서 그냥 못생긴 멋으로 키워보자 이런 심정이었는데

와 얘가 물드니까 엄청 귤색 나고 이쁘네? 원래는 되게 칙칙한 녹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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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내리는 소리만 들어도 웃자란다'는 정야 ㅍㅎㅎㅎㅎㅎ 이 얘기는 누가 처음한거냐 너무 웃겨

화분 떨어뜨리는 바람에 강제 적심되고, 심을만한 화분도 없어서 급하게 소라껍질에 통풍 구멍 뚫어 심어주고 잊고지냈는데 

어느날 봤더니 자구가 다글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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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내 도시락, 고새 또 큰 거 같다ㅇㅇ

라울, 익스펙트리아, 핑크패티, 미인류 뭐, 용월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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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수경으로 키워도 되나여?" 대충 이렇게는 잘 크던데여 

흙없이 크는 이케아 다육이, 애심인줄 알고 키웠었는데 물든 모양이 완전 달라ㅋㅋㅋ 이거 이름 뭐냐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물든 스타일 너무 갠찮지 않니, 끝에만 발그스름, 실제로 봐야하는데 아 사진 심하게 못 찍었네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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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다육이 222222 미인류겠지

끝에 살짝 핑크물 들었어 은근은근 원래는 저 밑에 잎장같은 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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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거랑 같은 애야, 얘가 진짜 색이 제대로 물들었음

나 좀 희한한데 많이 심어놨네, 이건 술집같은 데 돌아다니면서 파는 작은 복조리에 심은 거임

6개월 넘은거 같은데? 자아아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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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월! 물들진 않았지만 자구 달아서 자랑!

어느날 갑자기 허리 춤에서 꽃피더니 한달만에 꽃이 저만큼 자랐다!!

근데 사실 자구가 저거보다 작을 때, 저거 반만할 때가 진짜 귀여웠음

다 큰 애는 별로 이쁜 줄 모르겠는데 자구 작을 때 완전 귀여워

웃자란 부분도 일부러 이파리 매달고 있음, 잎이 달려 있어야 줄기가 굵어진다 그래서



자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