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동생이 풀이 자라지도 않고 힘이 없어진다며
버리려고 현관에 내놓은 걸 뽑아 수경 돌리고
굵은 뿌리가 뾰족 나오길래 냉큼 남는 화분(구 스노우 사파이어 집)에 심었다
그 뒤로도 변화 하나 없이
가끔 가습기 조절 잘못해서 습도 80퍼 찍으면 물방울이나 매다는 정도로 생존을 표현했는데
드디어 오늘
자기 잘 살아있다고 표현을 해준다
죽이기만 하던 내가 살리기도 한다는게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
- dc official App
나도 우리집 형광스킨이 저렇게 새잎사귀 내주면 엄청 행복할듯
너도 꼭 날거야!! 힘내서 기다려주자!! - dc App
저런 애들이 더 애정이 가지. 외풍 안쎄? 요새 창가에 두면 냉해 입을 수도 있어 - dc App
이중창이라 바깥창이랑 방쪽 창 사이에 15cm정도 공간이 있어서 괜찮아! 사이에 튤립화분 놔뒀는데 최근에 싹도 트고있어ㅋㅋㅋㅋㅋ - dc App
ㅠㅠ 다행이댜
이맛에 식질하지 ㅜㅜ - dc App
신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