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운지 이주일 정도 됐는데,
애들 상태가 점점 안좋아져ㅠㅠ...
혹시 얘들 증상에 대해 아는형들 없을까?
애들이 노랗게 변해가고 끝이 말라비틀어져가.
구글링 해봐도, 이유를 모르겠어서 마지막 보루로 10여년 만에 디씨 찾아왔다;;;
빛이 부족한가해서 식물조명도 사보고
흙있는애들은 분갈이도 했는데 똑같아 ㅠㅠ
일단 집의 컨디션을 말하자면, 내가 추위를 너무 타서 집이 항상 따듯해.(온도계는 없지만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가능.)
아침마다 1시간정도 환기를 시키는 편이고
빛이 막 쨍하게 내리쬐진 않지만 빛받으라고 식물 트레이를 창가에 놓고, 저녁전까지 식물조명을 멀리서 쬐어줘.
집이 따뜻하고 건조해서 그런지 흙이 빨리 마르더라고, 그래서 1주일에 한번씩 물을 줬어. (2주밖에 안되서, 사실 두번 물준 셈)
수경재배로 키우고있는애들은 세번정도 물을 갈아준것같아.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는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대로만 살아있어 줬음 했는데
그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네; 너무 빡치는건 원인을 모른다는것...
구글링하면 빛 부족/과다 , 물 부족/과다 죄다 증상이 비슷해서 내가 뭘 잘못하고있는지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는게 너무 빡쳐
식물조명을 왜 멀리서 쬐어줘? - dc App
첨에 엄청 가까이서 했더니 애들 쪼그라들고 막 잎 중앙에 탄것처럼 찢어지고 그래서 알아봤더니, 너무 가까이서 쬐면 애들이 탄다고.... 그래서 무서워서 좀 멀리서 쬐어주고있어
멀 어떻게 하라거 하고 싶어도 좀 정신없네; 스파티필름->수경으로 2개 화분임 소철->토경인데 분갈이 2번함(사올 때 1 집에서 1?) 그외에 식물더 있어? - dc App
소철은 분갈이 2번했어!
사올때1 집에서1 이렇게 ㅇㅇ 다른애들은 나도 정신없어서 사진 추가했음..
분갈이하면 원래 분갈이 몸살있어서 바로 쨍쨍한 빛 보여주는 게 아니라 요양 시킨 후에 점차 밝은 곳으로 옮겨야함. 소철은 고광량을 받지 않으면 쉽게 웃자라니까 지금 1-2주 요양시키고 조금씩 밝은 데로 옮기면 됨. 아악무도 마찬가지. 이 둘은 최종적으로는 식물등에 아주 가까운 곳에 두셈 - dc App
스파티는 고광량에선 잎이 누래져서 해가 들 때 산란되는 빛으로 인해 밝은 지점에 두면 적당히 잘 큼. 잎끝 타는 것은 이유가 여러개임. 일단 뿌리 멀쩡하면 물갈아줄 때 영양제 1방울 넣어주면 좋고 뿌리가 물러있으면 새로 하얀뿌리 낼때까지 영양제 주지 말고 키우셈. 그리고 줄기까지 물에 푹 담그지 말고 뿌리-줄기 이어지는 부분은 약간 공기중에 노출해주는 게 좋음. 그리고도 새순이 잎끝마름을 보이면 물 갈아줄 때마다 염소 제거제도 타주면 됨 - dc App
그리고 이건 걍 나의 개인적인 경험인데 입구가 너무 좁은 병에 넣어서 수경할 때 식물이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음. - dc App
홍콩야자는 발로 키워도 잘 크니까 대충 스파티랑 아악무 사이에서 키워. 수경 홍콩야자는 물 갈아줄 때마다 흙 씻어주는 거 해줘야될듯 - dc App
전부 다 다른 환경을 요구하는 식물이니까 일괄 같은 지점에 두고 같은 방식으로 키울 수는 없어 광량은 뭐를 아래 받쳐서 높이 차이를 두고 식물등 위치 조절하면 될 거임.. - dc App
오늘도 공부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또 얹혀서 배우고 간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상세한 설명에 넋을 잃을뻔했지만, 가르침 아로새겨 열심히 키워볼게. 화병을 좀 넓고 큰걸로 구매해야겠어...! 다시한번 땡큐
노랗다 = 빛이 부조카다
입 끝이 마른다 = 습도가 부조카다
공기중 습도가 부족하다는거?
온습도계 얼마 안하니까 두세개쯤 사서 체크하면 좋아요
물만 많이 주면되는줄 알았더니... 습도를 몰랐긔 ㅠㅠ... 감사
괜히 식물 옆에 비싼 서큘레이터랑 가습기 놓는게 아니더라구... 어차피 식물 키우면서 얘들은 짬짬히 죽게 될거니까 스트레스 받지말고, 반면교사 삼아서 하나씩 배워간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영.
가습기... 장바구니...
분무기로 애들좀 뿌려주자
오키 감사감사 ㅠㅠ
가습기도 돌리고
저렇게 멀면 안하는거랑 똑같어
OMG........................!!!!!
가까이 하니까 스파티필름 잎이 막 상처나서 탄거마냥 찢어지더라고;;
토분이나 슬릿분 쓰는것도 도움되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