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분 10년이상 된게 있음 분갈이 해야하는데
오늘 설날 집오니까 엄마가 시키시더라고 쉬는날 해라고
뽑아내려고 했는데 아무리 뽑으려해도
관음죽절대 안뽑히는거야
이미 화분에 뿌리가 가득 찬거같음.
그래서 화분을 깨야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새해첫날(오늘설날) 부터 화분깨는거 아니라고
복달아난다고 하지말으라고 하셔서
나는 신문지랑 다깔고 장갑 다준비했는데
그냥 하면안되냐고 내가 오늘밖에 시간도없다
이런식으로 티격태격함 화분은 그냥 방치해뒀음
그냥 냅두는게맞겟지? 가끔 이런 미신 믿는거 너무 답답함세대차인가?
세대차이 맞음 나도 스트레스
하.. ㅜㅠ
ㅠㅠ그냥 어머님의견대로 해드려... 나도 화분안깰려고 금전수 꽉찬거 요리하는 기다란 젓가락으로 가생이 쑤셔서 겨우 빼냄ㄷㄷ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봐 힘내라
고생,, 핼메난 젓가락이 뚫고 들어갈기미가없다
알아서하시라하고손놔 이상적 설득으로 해결이 안됨
이상->이성
ㄹㅇ 그럼 그냥 하는수 없네 나몰라라 해 그냥 ㅋㅋ - dc App
화분 안 깰테니 화분에서 빼달라고 해 그럼 - dc App
나는 걍 씽찡대면서 어케 해주는편임 나중에 후회할까봐 근데 이건 개인별로 부모와 어떤 유대감이 있는지에 따라 다른거라
걍 나중에 엄마 집에 없을때하던지해야겟음~
물 넣어도 안 빠짐?
ㅇㅇ 걍 뿌리가 아예 화분 아래구멍까지 가득참 80cm 넘는 거같은데 화분길이가
노답이네 나도 유리 화분 아래쪽 더 큰거에 나무 두개 들어가 있었는데 죽어도 안빠져서 그냥 뿌리 겁나 잘라버렸는데 분갈이 몸살 반년동안 하더라...
새해부터 먼가 깬다는게 좀 그럴수도 있지.. 길다란 막대기로 가생이 쑤셔보고 화분 눕혀서 물구멍쪽으로 쑤셔도 보고 해바..먼짓을 해도 안빠지면 어머니랑 다시 얘기해야지모
화분이워낙 커서 ㅠㅠ 내키만해 나무까지합하면 엄두가안나 안깨고선
괜히 깼다가 엄마 맘 상하느니 분갈이 안하는게 나을듯 ㅋㅋㅋㅋㅋ
???: 엄마 새해부터 그동안 쌓인 나쁜기운 깨뜨리고서 새로 좋은 기운만 받을 이쁘고 좋은화분으로 갈자
어떤나라에서는 접시 일부러 던져깨고 그러지않나
관음죽이 좀 그럼 잘 안빠져서 화분 깬다는 소리 나오몀 다 관음죽 ㅋㅋ 깨긴깨야할겨 2월 말에 깨라
맘대로하라해 ㅋㅋ
아이고
내일 깨 그럼 ㅋㅋㅋ - dc App
얘기 들어보니 화분이 좀 아깝긴 하네... 연초부터 맘 상하겠다
냅둬 가족들이 원하는대로 안하면 일년내내 시달림
쇠로된 구두주걱 긴 거 있어. 다이소나 생활용품점에서 파는데 그거 찔러넣고 한바퀴 돌리면 다 빠진다 - dc App
이상한 미신이네 ㄹㅇ.. 현대에서 생겨난 ㅋㅋㅋ 오히려 아주 오랜 옛부터 다 쓴 그릇이나 오래된 화분은 깨는게 길하게 여겨졌는데 황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