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40876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본문 수정이 안 되어서 2로 나누어 다시 올림.
2번, PAR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애매해서 추가적인 자료들을 들고 옴.
복잡할수도 있으니 귀찮으면 마지막 정리만 읽으면 된다.
시작.
1 서론.
1에서 PAR의 효용성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줘서 찾아봤는데,
결론으로는 아직 PAR의 개념은 그대로 라고 보임.
댓글의 주장은 PAR을 신경 쓸 필요 없이 다른 파장으로 써도 충분하지 않냐? 로 보이는데,
작년 3월까지만 해도 PAR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잘 모르겠다.
혹시라도 논파에 관련된 관련 자료가 있다면 링크 부탁함.
2 PAR 설명에 대한 수정.
앞서 1에서는
" 빛이라고 아무거나 쐬주면 크는 게 아니라 PAR 범위 안의 색깔의 쐬줘야 하는거다. "
라고 써놓았는데, 이 부분을 정정하겠음.
" 쏴줘도 크긴 하는데 PAR 범위 안에서의 빛을 쏴줘야 훨씬 효율적이다 " 라고.
3 PAR 개념에 대한 보충.
이른바 ' 효울 ' 에 대한 부분인데,
PAR 이라고 알려진 범위 내에서도 특별히 광합성에 효과적인 파장이 있다고 한다.
이는
이 질문에 대한 답도 될 수 있겠다.
사진을 하나 더 보도록 해자.
위는 엽록소 A B 와 카로티노이드의 파장 흡수율을,
아래는 그것을 참고해서 식물들의 통상적인 광합성 효율을 나타낸 표임.
즉, 모든 식물들에게 일률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아니라는 소리.
참고로만 알아두면 되겠다.
우리는 알기 쉽게 아래만 들여더보도록 하자
PAR라고 알려진 범위 안인데도 2군데가 유독 퍼센트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ㄱ 400 ~ 500 사이
ㄴ 650 ~ 700 사이,
특히 500 ~ 600 사이와 비교해보면 퍼센트 차이가 꽤 나올 정도로. 차이가 있다
이걸 1편의 내용과 다시 연관지어보자.
일반 전구의 6가지 캘빈 중에서
1번 구간이 가장 높은 것은 6500, 2번 구간이 가장 높은 것은 3500인 것을 알 수 있음.
이는 곧 같은 광량에서의 주광색 ( 6500 ) / 주백색 ( 4000 ) / 전구색 ( 3000 )의 효율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은 전구색이 가장 좋음.
+
하지만 조사 중 새로운 자료가 나와 이것도 덧붙힘.
의역하자면,
" 대부분의 식물들은 PAR 파장 중 초록색을 반사하고 나머지 파장을 흡수한다.
그 중에서도, 음지 식물은, 높은 PAR에서 광합성이 효율적이었던 양지 식물에 반해 낮은 PAR에서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줬다. "
라는 뜻이 됨.
그리고 위 결론을 이 사진들과 함께 들여다보자.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다.
먼저 첫번째로, 2개 그래프 중 윗부분.
클로로필 ( 엽록소 ) A와 B의 흡수율이 파장에 따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A는 600 중후반, B는 400 후반.
이는 2번째 사진의 A는 검붉어지는 구간, B는 군청색에 해당하는 부분,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엽록소 A는 검붉은 색깔, 엽록소 B는 군청색의 색깔에서의 흡수율이 높다는 소리.
마지막 사진을 보자.
" 엽록소 B는 고등색물과 녹조류에 있다 "
그리고 다시 처음 사진으로 돌아가보자.
"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PAR 의 낮은 파장에서,
밝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PAR 의 높은 파장에서 더 높은 광합성 효율을 보여줬다 "
이는 녹조류와 그 밖의 " Shade plants ".
이들이 더 높은 엽록소 B의 비율을, 효율 그래프 중 400 ~ 500 구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우는 양지 식물은 600 ~ 700 구간이 높은, 전구색에 가까운 색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이는 내 추측일 뿐이고 확증은 없음.
그러므로, 결론은, 자기가 사고 싶은 색으로 사자.
4. 마무리.
일단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짚어서 왔는데,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함.
> 집중형이 아니라면, 실제로 달아도 ppfd 수치는 그다지 높지 않을 수 있어요.
자세한 건 측정해바야 알 듯.
그리고 이건 재밌을 것 같아서 가져온 사진.
전자기파의 범위 중에서도 태양빛이 차지하는 부분을 나타낸 표임.
저 넓은 범위 중에서도 태양빛은 저 정도밖에 되지 않고, 우리가 볼 수 있는 색은 또 태양빛 영역보다도 좁다.
모든 색깔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가끔 태양빛이 너무 지겹다면 가끔 감마파도 골고루 줘보자. ( 농담 )
슨생님 엽록소 A, B흡수 스팩트럼만 따지는 것은 요즘 기준으로는 쵸큼 구세대적인 개념이구요, 과거 생각과 달리 전대역이 광합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
과거에는 식물체 전체에 대한 분석이 안돼서 즙짜놓은 걸로 시험관 환경을 기준으로 했지만 요즘은 식물 전체를 기준으로 하거던요... 그런데 녹색광같은 경우는 암만봐도 별 기여 못할 것 같아보여서 의문이 드실껍니다.
감사합니다. 전대역에 대해서도 한번 조사해보겠습니다.
혹시 관련된 자료나 링크가 있을까요??
차이는 1.가장 잘 흡수하고 고효율인 청색, 적색광은 잎의 표면까지 밖에 도달을 못함(강하지만 좁은영역만 때림) 2.가장 덜 흡수할 것 같은 녹색광(및 청색과 적색 사이 파장)의 경우 효율은 떨어져도 카로티노이드등 다양한 색소가 흡수하며, 녹색광은 침투성이 좋아 잎의 표면은 물론 뒷면에까지 도달합니다.(약하지만 넓은 면적을 때림)
그리고 근적외선 및 근자외선 대역도 어느정도 광합성을 일으키며, 동시에 세포비대(그림자 회피반응, Far red)이나, 잎 두께 와 2차생성물 형성에 관여(UV-A, 단 UV-A는 노출되면 보호막이 만들어질수록 광합성 효율 급감)
그렇군요. 적 / 청색은 흡수율이 높은 대신 투과율이 떨어지지만, 녹색같은 경우는 흡수율이 낮은 만큼 투과율이 높아 잎 뿐만이 아닌 다른 부분들에서도 흡수가 가능하다고 이해했습니다. 추가로 근적외선과 근자외선은, 소량의 광합성을 제외하고는 세포비대나 잎 두께 / 2차 생성물같은 영양 외적인 부산물 생성에 기여한다는 말씀이 맞을까요?
최신판인 Plant Physiology and Development, Sixth Edition 참고하시먼 좋은 부분이고요! 볼만한 2020년 논문이 어디 있을텐데 찾아볼께요~
근 적 / 자외선도 미량이지만 없어서는 안 될 파장이라는 점에서는, 사람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https://www.hortlamp.org/research/research-updates/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ls.2021.693445/full
https://ntrs.nasa.gov/citations/20210016720
진짜 올려주셨네요. 덕분에 문외한이었던 분야에 안내를 받은 것 같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 한국에선 식물인들 사이에서 잘 안다뤄진 분야인듯 해서 같이 파시는 분이 계시니 반갑습니다~!
또 위키에도 PAR 설명 잘 되어있으니 침고하심 좋겠습니다! PAR=지표도달 태양광 스펙트럼과 거의 일치하되, 양 끝단으로 가면 효율은 급격하게 저하되고, 양끝단은 광합성 효율은 떨어지지만 다양한 반응을 유도한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링크를 빼먹었네요 ㅋㅋ
https://en.m.wikipedia.org/wiki/Photosynthetically_active_radiation
그...래서 어떤 전구를 사야할까융...
아 까먹고 결론을 안 적었네요. 일반 전구로 사용하실거면 집중형 전구로, 가급적 전구색 / 3000 k 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티요 15w 주광색 사용중인데, 장수램프보다 ppfd도 높게 나오고 해서 제품 추천이라면 장수나 시티요가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