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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라지 다듬고 뇌두(?)가 아깝다고
엄마가 물에 두셨거든요.
수경재배라고 해야하나 암튼 한달동안
이렇게 잘 자라났어요.
이쁘죠? ㅎ...요새 이거 들여다 보며
신통방통 이쁘다고 엄마가 좋아하세요.
계속 잘 키워서 봄에 꽃 피우는 거 엄마

보셨음 해서요.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렇게 물에 담궈둘까요?
영양제나 뭘 물에 풀어줄까요?
황토볼이 있는데 그걸 물에 담아두면
뿌리 내리고 더 잘 살까요?

아님 아예 흙에 옮겨 심어야 오래 살까요?
뿌리를 먹으려는 게 아니고 최대한 오래
살리고 꽃 피우는 게 목적이예요.
흙에 심을 때 일반 흙 말고 화원에서
파는 영양토(?)  뭐 그런 걸 써볼까요?

어떻게 해야 올 봄에 도라지 꽃보며
엄마도 웃으실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절실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