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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파라이소 베르디를 구매함.

낮도 아니고, 정확히 오전 2시 40분에 판매한다는 글을 실시간으로 보고 바로 입금 후 낮에 받아왔었음.

키가 커서 그런 건지 상자 안에 있었어서 그런건지 인사 잘 하고 공손하길래 지지대를 이용해 강제로 예의 없는 식물 만들어 줌.

언제 한 번 데려오고 싶었는데 좋은 조건으로 데려오니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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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이소 베르디를 받고나서 언박싱한 주문한 용품들. 대부분 화분과 사진에서 안 보이지만 난석.

작은 스프레이는 예쁘기도 하고, 작고 편하니 잎에 물 분무 해줄 때 편할 것 같아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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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로리오섬, 크리스탈리넘 분갈이.

글로리오섬은 분갈이 한 달도 안 됐는데 다시 뿌리가 거의 차고, 새순 나올 자리가 없는 등 여러 문제로 또 분갈이.

11월 데려올 때 잎 2장만 있고 지금과 비교할 시 굉장히 작았던 거 생각하면 성장 속도가 신기할 정도.


크리스탈리넘은 토분으로 옮겨주고 싶어서 같이 분갈이.

잎은 과습이 와서 색이 변했지만 그래도 줄기는 여전히 빨간색이고 뿌리도 튼실하고 더 자란게 눈에 띄길래 큰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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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하다가 마주 친 드래곤스케일. 그냥 예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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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글로리오섬 화분 크기가 커져서 사진처럼 두기는 너무 애매해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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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있던 책들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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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조금 넓힘. 이 공간도 얼마 안 가 또 좁아지겠지만 일단은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