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이것밖에 안 찍어놨네;;
중학생 때였는데 얼마나 몰랐냐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을 내가 주고 싶을 때 줘서
스킨답서스 말고는 살아남은 식물이 없던 상황이었음
밥에 넣으려고 샀던 검은 콩 몇알 가져다가 키워봤는데
응애도 생겼지만 물샤워하면서 버티다가 날씨 시원해지니까 언제부턴가 사라짐
결국 얼마 안되지만 꼬투리도 열리고 수확도 성공했음 ㅎㅎ
밥에 넣어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콩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초보들은 서리태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위에 적은 거 보면 알겠지만 얘도 엄청 막 키운 편이었는데
재미로 몇 알 얻어보려는 게 목적이면 전혀 어렵지 않음 순둥이 그 자체
아니면 얘 키우느라 내 관심에서 벗어났지만 멀쩡히 살아있었던 스킨을 키우거나...ㅎㅎ
서리태 키워본 적 있는데, 처음에는 엄청 나게 잘 자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멈추더니 그 뒤로 더 이상 안 자라고 죽어버림,,,, 이것저것 많이 키워봤는데 서리태 은근히 어려운 듯
그냥 키우기 좋은 환경이어서 잘 자라는 듯
헐 전혀 몰랐어 나는 그 흔한 강낭콩보다도 편하게 키웠었는데 환경 덕분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