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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클리셰임 얘.
해치웠나? 라고 말하면 어느 새 새순 나와서 다시 넝쿨됨.

저 빤딱빤딱한 새순도 창문 가리도록 천장에 박아놓고 키우던거,
날씨 추워지고 내렸더니 죽어가는 와중에 뿌리에서 또 올라온거..

양재서 사왔던 송악은 다 얼어죽었는데
얘는 마당에서 뽑아온거라 그런지 무지막지하다.

얼어죽은 송악 사이에 월동 성공으로 추측되는
아이비도 옮겨서 진짜 살았다 싶으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