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생집에서 새끼 알로 두개 갖고 온건데
지들은 갖고 온 날 그대로 성장도 안하면서
작은 잎이 하나 더 나왔어...
난 진짜진짜 모르겠는게 두잎이 거의 두달
가까이 너무 그대로라 죽은게 아닐까
(수경후흙에옮겨심어줬거든)
조마조마 걱정했는데 잎 하나가 더 올라왔다는거야
내가 식물을 좋아하게 되면서 작정하고 키우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몰라
심지어 이 알로도 첨엔 몬스테라인줄 알았다가
식갤에서 알려줘서 알았어...ㅜ
내 알로...분갈이 후 한달이 넘도록 성장을 왜 안하는걸까?
저 새끼 잎도 알로일까?
내 알로 괜찮은거맞는걸까?...ㅜㅜ
징징대서 미안해 너무 걱정이 돼서...ㅜㅜ
- dc official App
뿌리내리고있나보다 새 화분 적응중
원래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걸려? - dc App
라 늦는거. 저잎이 따로 더 커진다거나 성장하는게 아님. 잎이 나고 펴지고 그 잎줄기에서 신엽이 나옴. 원래 있던 잎들이 웃자랐고 색이 시원찮네. 신엽내기보다 뿌리 만들고 기반 탄탄히 재정비하길 선택한듯. 내비두면 알아서 멀쩡해짐. 생명력이 높고 심지어는 과습이니 뭐니 죽는거같애도 내비두면 살려고 구근만들어서 또 새로 나오고 그럼.
아 그런거야? 구근이 생기기도 하는구나 난 그저 뿌리 잘내려서 죽지않고 살아주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울것 같아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마워 - dc App
근데 흙 상태는 왜저런거야? 죽은 다른 식물 잔해인가..? 그런거라면 걷어내고 겉흙 말라있으면 물 한 번 줘
루이보스라는 홍차를 마시는데 마시고 남은 찻잎을 화분에 올려주면 벌레도 안생기고 비료가 된대서 올려놨는데 안올리는게 나을까?? - dc App
그리구 남편이 벼농사를 하는데 저 흙은 벼를 키울 때 쓰는 흙이야 남편이 갖다줘서 저 흙을 쓰긴 썼는데 물이 잘안빠지고 촘촘해서 물 한번 주면 가득주고 화분이 살짝 가벼워지면 또 가득주고 이렇게 하고 있어 .. - dc App
첨에 마트에서 산 스파티필름도 그 흙으로 분갈이 해줬는데 잘 크길래 알로도 그렇게 해줬어 - dc App
아아 오히려 저런게 계속 축축하게 젖고 썩으면서 벌레 꼬일 일이 많아지니 치우는게 좋을거같아. 농사흙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물 잘 안 마르는 흙 쓰는 것보단 실내가드닝에 적합하게 파는 상토를 사다 쓰는게 좋을 것 같아. 알로카시아는 배수 잘되는 흙이 좋아. 일반 상토 사서 거기에 펄라이트같은거 추가로 좀 더 넣는 정도만 해줘도 돼.
특히나 걱정이 많고 잘 모르겠다니 남들하는거 따라서정석대로 가는게 안심될 것 같애.
알겠어! 그럼 언제 다시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을지 알려줄 수 있을까 분갈이한지는 대략 한달하고 보름정도 된 것 같아 - dc App
당장 해도 상관은 없을거같은데 저 흙 상태보다 당장 분갈이해주는게 빨리 적응할 것 강고 앞으로의 성장에도 용이할듯
알겠어 오늘 당장 흙 알아보고 바로 분갈이 할게 너무너무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