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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마음이 심란해서 뭔가 안정감을 찾고 싶던 중, 평소에 관심있던 분재 들여왔어요


태어나서 한 번도 식물을 키워본적 없는 데다가 분재는 난이도가 높다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시작해보기로 ㅎㅎ


처음에는 송백류가 끌렸는데, 실내에서 키울만한 수종이 아니래서 여러 조언을 받아 소사나무(가운데), 미스김라일락(왼쪽), 당단풍(오른쪽) 들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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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온 첫날 찍은 소사나무


분재원 찾아가서 업어온 나무에요. 원래는 매화를 생각하고 갔다가, 마침 매화가 떨어질 시기이기도 했고, 소사나무 자태가 마음에 들어 급 변경한 나무 


최근에는 잎이 나올듯 눈이 맺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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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올라오고 있는 라일락 


라일락은 얼마 안하더라고요. 가격 대비 이쁜 나무도 많고, 꽃이 피면 향기가 자욱하다고 해서 들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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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단풍(중국단풍)


심X에서 눈팅하던 중 경매로 낙찰 받아 데려온 나무에요. 수형이 어느정도 정돈된 소사나무와 라일락과는 달리 당단품은 어떻게 자라날지 기대도 되면서 걱정도 되네요.



화분에 심어놓은 것은 수분측정기


분재 물관리가 특히 어렵다고 해서 고민됐는데, 수분측정기 넣어두니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나중에 못들여놓은 매화나무나 짜보, 그리고 분재는 아니지만 이끼테라리움 들여놓을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