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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미량 원소중 원소가 있다는건 누구나 잘 알거야.

원소는 식물의 기공을 여닫는 작용에 관여해서 광합성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그런데 이런 염소가 식물에 과다 

‘축적’되면 독이 되는거야.

식물의 뿌리는 이런 염소의 과다 흡수를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필요 이상의 염소가 들어오면 다시 뱉어내는거지.

그래서 벌레 잡는다고 락스 희석액을 부어도 농도가 과하지 

않은 이상 큰 타격을 입지 않아. 뿌리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야. 그래서 수돗물로 물을 줘도

식물에 큰 영향은 없다는 말이 맞아.

그런데 잎에 분무를 하거나 가습기로 습도 조절을 하는 경우

뿌리가 아닌 잎을 통해 염소가 들어가거든.

이때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수 있어. 잎을 통해 흡수된 염소는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잎에 축적이 된단 말이지.

필요 이상의 염소가 잎에 축적되면 그 염소는 미량원소가

아니라 독이 되는거지. 잎을 마르게 하는데 그 증세가

질소가 모자란 것과 비슷해서 비료부족으로 혼동하기도해.

락스 희석액을 분부해서 잎을 닦고 수돗물을 분무해주고

수돗물로 가습기를 돌린다면 잎을 통해 들어간 염소가

‘축적’ 된다는게 문제인거지.

그런데 사실 수돗물의 염소 함량은 많지 않아서 일반적인

상황에선 크게 문제 되진 않을거야. 고농도 락스 희석액으로

잎을 닦는 정도만 아니라면(사실 이것도 가끔은 괜찮을듯해)

하지만 100% 안전하단건 아니야. 1%의 확률로 내가 애지

중지하는 식물이 당할수도 있는 것이니. 그걸 걱정하는 사람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대규모 농장에서 Overhead irriagation (스프링 쿨러로 

물주는것)에선 염소 문제가 생겨서 염소를 중화시키는 

약을 사용하기도해.

물고기 기르는 사람들도 수돗물로 말이 많지. 그런데 물고기는

염소가 적은 양이라도 아가미에 서서히 타격을 주기때문에 

(서서히 죽이는거지) 물갈이제 한두방을 타주는 것이고. 

비싸지도 않고 시간이 오래 투자되는 일도 아니니까.


이론적으로 어느것이 좋은지 결과가 나온 많은 일들이 있지.

그런데 사람은 다 다르다는것.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100%

맞다고해도(세상에 그런건 없는것 같지만) 그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비하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봐. 

뭐 세심한 사람은 안좋을 수 있는거 안해가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나가는데 도움을 얻기도

하지. 

거기다  우리가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봐. 그냥 그런 사람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거나 정 답답하면 ‘좋은’ 말로 한마디 

해주던가.

둥글게 살자고 둥글게..!!!


남을 비하하거나 무시한다고 자신의 지식이 많아보이지 않아.

자신의 인격만 깎여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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