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10년된 홍콩야자
2011년에 샀으니까 10년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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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 내가 초딩이었고 잘 모르고 막 키워서 이 모양임
곁가지 나오는대로 다 키워서 10년된거 치고는 많이 작아
중간에 할머니가 같이 사실때 (지금은 우리가 다른데로 이사옴) 할머니가 돌보시기도 했어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돌본 거
아래에 구문초
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한 8년 됐나?
꺾꽂이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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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또 왜 이 모양이냐면
공간 없다고 구석에 박아둔 덕에 가지가 구불구불 춤을 추고 있음
사진으론 괜찮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거의 덩굴식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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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원하게 밀어버림
쫄아서 뒤에 몇개 잎 남기긴 했는데
자리도 바꿔줬고 이제 봄이니까 새순 나고 잘 자라겠지?

개운죽도 있었는데 구석에 짱박아놨더니 얼어죽음;;
근데 그건 그렇게 크진 않았어 몇번 삽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