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파는 카페에 물품 올라오는거 보면 종종 얼굴 두개 이상 달린 애들 사진에
적심으로 키운거다, 적심하면 잘 자란다
이런 설명들이 있는데 적심이란게 다육이를 어떻게 했다는건지 모르겠더라.. 검색해보니 대충 번식방법의 한 종류로 설명해주고 말던데 꼬집기랑은 좀 다른건가?
그리구 검색하다 보니 적심 혹은 꼬집기를 한 자리에 새 얼굴이 하나만 다시 나는게 아니고 두개 세개씩 나기도 하던데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건지 신기방기하더라
적심으로 키운거다, 적심하면 잘 자란다
이런 설명들이 있는데 적심이란게 다육이를 어떻게 했다는건지 모르겠더라.. 검색해보니 대충 번식방법의 한 종류로 설명해주고 말던데 꼬집기랑은 좀 다른건가?
그리구 검색하다 보니 적심 혹은 꼬집기를 한 자리에 새 얼굴이 하나만 다시 나는게 아니고 두개 세개씩 나기도 하던데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건지 신기방기하더라
적심은 탑삽수 자르듯이 위쪽대를 잘라서 번식시키는거고, 꼬집기는 가지 끝 성장점 부분 새순을 뜯는거. 말로 하니까 좀 설명하기 어렵네. - dc App
음 알듯말듯하당..미안..다육이나 코노들 위주로 키우다보니 사실 삽수도 잘 몰라 식갤에서 처음 본 단어였어
아이고 보통 관엽 많이 키우길래 삽수로 설명한건데 다육파였구낭 - dc App
이참에 삽수 개념도 찾아볼거야 고마워 ㅎㅎ
밑장 몇장 광합성 할정도 남기고 윗 로제트 목잘라주는거요.. 일반 초록이 꼬집기랑 비슷한거에요 ㅎㅎ - dc App
음 웃자란 녀석들 줄기 잘라서 키 낮춰주는거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동안 다육이들 있는 그대로만 키워봤는데 올해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야겠네용
네 웃자란거 그렇게 키줄이면서 다글하게 키우심되요 - dc App
날더워지기전에 지금 하셔야해요 더우면 늦음 - dc App
헉 봄맞이 분갈이 하면서 조지겠습니당
적심이 摘芯인데 엄밀히는 일본어고 그냥 줄기를 딴다는 뜻임 중간 줄기 잘라서 그거 심어서 번식시키는 거 말하는 거 따인 쪽도 잘린 면에서 자구 나와서 또 번식하고
줄기 잘라서 윗부분 아랫부분 모두 번식에 이용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사용되는구나! 오늘도 이렇게 지식이 쌓여간당
ㅇㅇ 심이란 게 정확히는 줄기 끝 말하는 거
알려주신 식갤러들 모두 사랑해요
가지치기 기본 개념은 다 똑같은 것 같은데, 적심은 하나로 뻗어 위로 자라는 중인 식물 윗부분을 원하는 위치에서 댕강 자르는 거임. 그러면 잘라낸 부분은 버려도 되지만 말라죽지 않게 수경재배처럼 물에 담가 두거나(=물꽂이) 흙에 심거나(=삽목, 흙꽂이) 하면 뿌리를 내려서 새로운 개체가 될 수 있어. (이렇게 꽂아 둔 식물 = 삽수)
잘라내고 남은 부분(모체)에서는 원래 자라던 방향 말고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가지를 내는데, 이건 종에 따라, 개체의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있어서 가지가 안 나올 수도 있고 여러 개 나올 수도 있음. 그걸 원하는 대로 유도(시기, 개체 상태, 위치 등을 맞춰서)해서 원하는 수형을 만드는 게 수형관리임.
그니까 꼭 번식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이 있는 거지. 가지(다육이로 치면 얼굴)가 새로 나와서 풍성하게 크길 원하는 것보단 그냥 단순히 웃자란 게 보기 싫어서 잘라버릴 수도 있는 거고ㅎㅎ
띠용...웃자란거 많은데 이번에 다 해봐야겠당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