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꽃이 수국인데
꽃치자 키우다가 온갖 해충 테러 당하고 다시는 꽃 피는 식물 안들이려고 마음먹었거든
집에 흔둥이 관엽 좀 키우고 (수채화고무나무 버킨 아레카야자 몬스테라 등등 20종 정도?)
겨울에 구근 심어서 히아신스랑 튤립 하나씩 개화하는거 보니까 수국키우고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네
수국 키우기 어려울까
남향 고층이라 햇빛은 나름 괜찮게 들어오고
통풍도 아주 좋은편이라 왠만한 애들 다 잘 크는중인데
수국 도전해봐도 괜찮을까?
수국 뭐 키울때 꼭 알아둬야하는 그런 특징 같은거 있오?
나는 수국으로 총채를 배웠소
내가 치자로 응애+총채 테러를 당해서 무서웟는데 수국도 병충해에 취약한걸까?ㅠㅠㅠㅠㅠ
수국으로 흰가루병을 배웠소 병충해 싫으면 제라늄은 어때? 제라늄 데니스 검색 ㄱ ㄱ
제라늄은 벌레 좀 덜 꼬일까? 제라늄도 좋아하긴 하는데 보라색 수국 넘 애정하거든 ㅠㅠ
직광보단 반음지가 맞는것같고 물 필요하면 의사표현 확실해서 어렵지않음. 월동도 되서 키우기 굉장히 쉬운편인듯? - dc App
아 그럼 해충만 잘 방제하면 키우기 많이 까다롭진 않은거지?
해충 걱정은 생기고 나서 해도됨 ㅋㅋ 보통 월동하고 꽃보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거임 - dc App
그러게 미리 겁부터 잔뜩 먹었네 ㅎ 꽃치자 향기에 완전 반해서 정성껏 키우다가 해충집 된거 보고 그 다음부터는 치자는 아예 근처에도 안가게되는 트라우마? 같은게 생겨서 더 그런거같아 ㅋㅋ 고마워 !!
꽃을 보는 식물은 애초에 약을써서 미리 방제를 하는게 키우기 수월한거 같아 그래도 수국은 병충해 걸려도 겨울때 초기화 하는 느낌이야
키우려고 마음먹으면 일단 수시로 지켜보면서 농약 제때제때 잘 쳐야한다는 얘기구나 월동하면 초기화 ㅠㅠ 좀더 고민좀 하고 공부좀 해야겠다 고마워
그래도 꽃을 보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수국 진짜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꽃이라 길가다 수국 보면 한참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힐링하는데 내가 키워서 시름시름 아픈걸 겪으면 그 애정이 슬픔될까봐서 ㅠㅠ 잘 찾아보고 용기가 나면 올 해 꼭 시도해봐야겠어
난 키우고는 있는데...매년 채소만 보는 중 ㅋㅋㅋㅋ 전정 안해주고 넋놓고 키우면 안되는거 같음
아 꽃보는것도 요령이 필요하구나 ㅋㅋㅋ 공부 밀 많이 해야겠다 고마워
오히려 월동 해야하는 식물이 베란다에서 키우기 난감할수 있음 베란다 온도 하루종일 10도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겨울에도 베란다 창 닫아놓으면 20도 찍을때도 많거든 집에 베란다 없고 확장형 거실이면 온대지방 식물은 키우기 힘듦
화장형거실이긴한데 안방쪽 베란다는 보통 10도이하로 유지할수 잇어서 괜찮을거같긴해 튤립 구근들 거기서 월동 시켜서 지금 쑥쑥 잘 크구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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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ㅠㅠ 치자키울때 저층이라 벌레 유입이 쉬웠던건지 응애 테러에 겨우겨우 벗어날때쯤 총체에 이름모를 벌레들까지 드글드글해서 포기하고 보내줬었어ㅠㅠ
수국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물좋아해 과습 거의 없고 반양지도 가능하고 겨울에 외창쪽에 두면 저온월동도 가능하고
오 물 좋아하는애라니 갑자기 용기가 생겨요 물 까다로운 애들 키우다보니 물 쑥쑥 잘 먹는거 보기만해도 행복해서 ㅎㅎ
물을조아해 수국이에요 ㅎ 물고프면 이파리 바로 축 처지고 물주면 바로 살아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