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상태인거임?
내가 취미가 아예 없다가
일집 일집만 반복되던 일상에 식물 취미라는게 이제 생긴지 한달차인데
처음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식물도 들이고싶은게 많고
식물을 들이면 또 토분도 사야하고
방역 약제들, 영양제 사야하고
사실 필수는아니지만 더 잘키우고싶어서 욕심내다보니
가습기, 식물등, 서큘 까지 나갈 예정인 금전이 너무 많네
이제 입문이라 갖출게 많다 생각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고
내가 욕심도 많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가끔 결제 하려다가도 이 돈이면 사고싶던 옷을,신발을하면서 멈칫하게되네ㅠㅋㅋ 치장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둘중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거겟지?
다들 이것저것 다 하면서 식물취미도 즐기는거야?
나 경제적으로 그렇게 팍팍하지 않은데도 이런 고민을 함..
운동같은 취미면 모르겠는데 어떻게보면 식물도 수집취미다 보니..
그냥 자기 선택 아님? 난 화분 2개 수경 1개만 기르는데 식물등 하나, 영양제 싼 거 해서 이후로는 돈 안 들던데
내가 욕심 많은편이기도 한거같고, 뭐 하나 빠지면 포옥 빠져버려서 최대한 갖추려고 하는 습성이 ..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난 이거저거 흥미생겨서 손대보는게 많은편이라 취미로 정착 될지 모르니까 처음부터 이거저거 갖추고 단단히갖추고 시작하는편은 아님. 또 식물은 살아있는거라 고민 한달정도는 한듯 알리에서 식물등사고 또 한달있다가 내눈에 예쁜 식물들이고 그러다 식갤에서 다른 식물사진보고 예뻐서 데려오기도하고 금전적으로 다른취미랑 부딪히면 같은 선상에두고 비교해보고 원하는거로 사면되는거아냐? 정말 사고싶은거면 둘다사고? 내생각인거지만 취미는 많이 갖는게 질리지않고 좋은거같음. 식물은 어느정도 환경 갖춰놓으면 관심 덜주는게 걔네들한테 더 좋은거같고 ㅋㅋ 그리고 처음부터 비싼애로 시작하는거보다 접근하기 편한 가격대로 시작하는게 좋은거같음.. 내가 드루이드가될지 살식마가될지 모르니까..
오 취미는 많티 갖는게 질리지 않고 좋은거 같다는말 와닿네ㅋㅋㅋ 내가 취미는 한가지만 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던듯 왜냐하면 나는 한가지에 푹 빠져서 집중하는 편이라.. 너 말대로 식물은 너무 관심가지는게 오히려 괴롭히는게 될수있으니 이쪽에 과도한 관심보단 자극을 좀 분산시켜야겠다ㅋㅋ 안그래도, 진짜 예쁘다 생각들어도 비싼애는 아직.. 죽일까봐ㅋㅋ
어떤취미든 장비욕심 레어욕심 수집욕심 버리면서 하는 성향이면 입문은 2천원짜리 화분하나나 동네 산기슭 꺾꽂이로도 가능하지! 난 초보자라 초보자가 키우는거 위주로 적은 수량만 길러ㅋㅋ 취미할때 장비욕심 많은 성향이라면..어쩔수 없다 다 갖추는 수밖에 ㅋㅋㅋ
아님... 식물 하나 커피값이면 사고 난 장비 살 돈으로 식물 더 사자는 주의인데 식물 잘 크면 좋고 죽으면 그만이고 빈자리에 새로운 식물 사서 채우면 됨
하기 나름이겠지만 또 맘만 먹으면 제일 가성비 좋은 취미 같기도 해! 식물등 가습기 써큘레이터 비싼 가구 선반 같은거 싹 갖춰놓고 예쁘고 가격 있는 토분에 비싼 식물 등등 돈 쓰다보면 또 한도 끝도 없지만, 재활용이나 다이소 활용 잘하고 적당적당히 하면 진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이기도 하고 ㅎㅎ 초창기에 대충 시작 할 때 한동안 물조리개도 없이 걍 다 쓴 페트병으로 물주고 그랬었거든ㅋㅋ 다이소 주방 코너에서 천원짜리 유리컵에 3천원짜리 테이블야자 사서 수경재배하면 4천원에 화분 하나 만들어지기지도 하구 ㅋㅋ 난 개인적으로 실내 기후에 적당히 적응할 수 있는 좀 쉬운 식물들 위주로 키우면 돈이 덜 나가는거 같아! 안그럼 자꾸 이거저거 필요한게 많아지더라고ㅠㅠ
장비병이 있으시군요! 어이 간호사! 금융치료 해드려 - dc App
위에서 잘 찝어줬네 장비/레어/수집병 때문에 돈 나가는거지~ 나도 예전에 가볍게 키울 때 흙값 말고 나간 기억이 없는데 식갤 오다보니 자꾸 이것도 사야되나 저것도 사야되나 하게 되더라. 근데 막상 예전이 더 즐겁고 순수하게 키웠던 거 같음. 내 줏대 지키려고 ㅋ
이렇게 글올려보니까 자아성찰이 되네ㅋㅋㅋㅋㅋ 적당히가 중요한데 기준치를 남들 보고 스스로 높게 잡아버린듯ㅋㅋㅋ 근데 많은 사람들이 나랑 비슷하구나~♡
나는 첫 식물 들이기전에 식갤보고 이렇게 많이 뭔가가 필요하구나해서 반포기상태였다가 저렴하게 원하는 식물 하나 들이고 최소한의 필요한거들로만 키우는중 사실 씹거지라 당근 스마트스토어 눈팅해봤자 어차피 안삼ㅋㅋ 욕심 좀만 줄이면 소소한 취미 가능
나는 장비욕심없어서 식물등없이 그냥 키우는 중 온실 필요한 작은 아이들은 다이소 리빙박스 두 개 겹쳐서 쓰고. 치워두고 이래
난 취미생활에만 돈씀(많이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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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반년전까지만 해도 내 몸하나 건사하기 힘들었어서 ... 자영업자거든..ㅋㅋㅋ 의식주 이상의 여유를 행한다는게 나한테 익숙치 않은 느낌? 지금은 취미 좀 즐긴다고 내 의식주 박살나는것도 아닌데 뭔가 습관마냥 그런걸 생각하게되고 ㅋㅋㅋㅋ또 한번 빠지면 거기에 마음이고 돈이고 탕진하는 나쁜 습관땜에. 어휴 ㅠㅠㅋㅋㅋㅋ
난 순전히 햇빛으로만 레몬 키우다 올해 들어서 올리브 들이고 고사리 수국 들이고 하면서 이것저것 산듯 레몬도 물론 건강했고 나도 손이 커서 지금 흙 화분 영양제 기타자재들 쌓아둠 또 뭐 들일까 하는중
난 요새나 한달에 몇만원 쓰고 그러지 가습기 서클 이런 건 전혀 안 삼 화분도 이만원 정도면 비싸다고 생각하고..다 분수 맞게 하는 거지 아 근데 시간은 많이 투자해야 되는 거 맞는거 같다 일 바쁠 땐 식물 거들떠도 안 봤음
나도 이글쓰고 댓글 보면서 나만의 기준을 앞으로는 정해야겟다는 생각을 했어ㅋㅋ 식물은 얼마이상짜리는 안사기, 중품이상 안사기(대품 삿다가 후회해서 당근보낸거 있음. 작은거 사서 크는거 보는게 내 성미에 맞는듯), 장비나 토분에 욕심내지말기..
난 장비 욕심없어서 식물등 같은거 없이 키움
난 그래도 식물키우기만큼 돈 별로 안드는 취미생활이 없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무조건 내 환경에 적응할 놈만 키울 거라 그런 거 하나도 안 사고 농약 슬릿분 하이포넥스만 샀어
취미생활에 자기 성향 반영(풀장비vs필요한것만) 되는거야 어쩔수없지만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그 무엇도 가능하지
희귀식물 안사면 걍 삼천원짜리 야생화 포트묘 사다가 분갈이하는 재미로 해요 글쓴분이 말씀하시는건 희귀열대관엽 식물취미인듯ㅋㅋㅋ
전 다육이만 키우는데 지금 한 5~60 가지임.. 당근으로 무료나눔 받은것도 있고 직접 산것도 있고 한데 , 식물등이나 그런건 안쓰지만 다육이 흙이랑 화분값은 좀 들었네요.
흔둥이만 기르면 최소한 식물에 돈을많이 쓰지 않아! - dc App
내가 지금 우울증때문에 고생중인데 이 글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ㅠㅠ 식물 죽으면 새로운 식물 들여서 키우면 되고 장비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키우면 된다는 말들이 다 왜 이렇게 위안이 되냐 글 써준 사람들 댓글 달아준 사람들 다 고마워 - dc App
맞아. 죽으면 새로 들여 키우면 되고. 정들었고 잘 키우고싶었는데 훅 가는 애들은 또 어쩔수 없더라고. 인연이 아닌게지. 장비라고는 꽃삽과 가위와 흔한 흰플분 뿐. 영양제는 만들어 쓰고. 비싼건 아니지만 내 기준 이쁜거 씨앗 받아다(훔치진않음 구할곳 생각보다 많아), 뿌리채 내팽개쳐진거 주워다, 삽목으로 개체 늘려서 나눠주는 재미도 좋음. 그런데 너무 많아진 식물들때문에 우울증이 오고 있음. 놔야하는데 법정스님의 '난'처럼 구속이 되고 있다. 우울증 위로할랬는데 내가 우울해지네 그래도 저홀로 잘 자라는 식물들 보면 신통방통
왜 울어영 토닥토닥. 막살아요 그냥 막 사셈. 생각보다 완벽하지 않아도 별문제없고 남들은 나한테 관심없고 그러더라구요. 괜찮음. 난 뭘해도 멋져. 난 개쩌는듯 깔깔깔 하고 살아요ㅎㅎ 내 감옥은 내가 만드는거지. 손만대도 먼지처럼 부서지는 그런 감옥이에요. 난 최강이거든!
난 빈털털인데~흔둥이들 키우고 식물등도 장수램프 쓰고 돈 투자는 많이 안해도 정성으로 키우니 애들 잘 크고 또 번식하면 당근해서 전기세에 보태고 그러는중ㅎㅎ - dc App
울 엄마는 비싼 식물도 안 키우고 식물등 이런것도 안 써 ㅋㅋ취향껏 키우시는데 정성 들여 키우니 집 갈때마다 식물들이 번식해서 겁나 많아짐...너무 많아서 다 사기에는 공간 차지도 많이 하고 싫다고 토분도 안 쓰시고 플라스틱 그릇에 구멍 뚫어서 쓰심 ㅋㅋ나는 수제토분에 식물등에 서큘에 돈 오지게 쓰는데 솔직히 엄마 못 따라감 ㅋㅋ
저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건 아닌듯 - dc App
자꾸 커뮤니티 보면 남들 있는 토분,희귀식물 티케팅하며 사야 할거 같지만 힐링하려고 하는 취미생활을 그렇게 까지 하는 건 아닌거 같아서...적당히 동네 화원에서 살수 있는거 사구 이파리 한장에 몇십만원짜린 쳐다도 안보고 토분도 사기 쉬운 것만 삼. 근데 장비질도 나름 취미의 즐거움 중에 하나 라서 흙도 이것저것 사보고 온실, 식물등 사니 돈은 깨지긴 함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