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화분이라 뿌리까지 다보이는데
화분위로 기어다니길래 졸라작고 하찮아보여서 
확 놀라진 않고 한마리 휴지로 잡았거든 

원래 이화분에 톡토기 있어서
“ㅎㅎ 물줬으니 톡토기 움직이는거 좀 볼까나~” 
하고 들여다보는데 ㅆㅂ 배수층 마사토 사이에서 똑같이 생긴 새끼가 꿈틀대는거아니겠어 심지어 좀더컸어 악

이거 아파트에 사시는 아주머니한테 당근한 홍콩야잔데
검색해보니 노래기같음 ㅆㅂ 이미지가 네이버 상위에 떠서 지금 심장 조져졌어 진짜짜즌나 지네 벌레무서워 

노래기 익충이라는데
걍 당근할까 이거
홍콩야자 다신 못키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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