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ee8970bdf469f523998fe7419c706d34b7bf048bc2791df1cee3a92eb03c8e1b7e3658e5ddc82e023f658d73b43bc8ee4b32912973

7ceb817fb5821a8023eaf4e6379c7019bf83a1a050c2019fc74db0eed9a9cf393f1f11efd38011a0fd1b4124ac9517d8e34cf996c64a

7f998605bdf769f3239e81964f9c7065c9e139d1688fbe99759f3d90aebaf861225521d58b450ee3b82d162c029d995abaae778f0f25

75ef8671c48319f3239b83ec419c706d168c1e9bc0542831bc89801fe99522379a88a46e38c0f270a17541e5ae66f5100f52c2df58fd

https://m.dcinside.com/board/tree/405925

이 글 썼던 쓰니임

흙도 안 마르고 새순도 나는 족족 쪼그라들어서 전전긍긍했었는데

분갈이하면서 뿌리 정리하고 새흙으로 갈아주고 개체간 간격 띄워주고 일조량 늘면서
골골댔던게 대체 언젠가 싶게 미친듯이 성장함..

예전에 가을에 폭풍성장할땐 성장점이나 그런 개념이 없이 윗순 잘라주면 옆으로 풍성해진다 이 정도 개념만 있었는데 관찰해보니까 알게되는게 많어.

확실히 애들 사이가 빡빡하면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간격을 벌려주면 훨씬 잘 자람. 그래서 두번째 사진처럼 빽빽할 때는 속에서 나오는 줄기들은 낑낑대면서 햇빛 보려고 엄청 웃자라더라구


그래서 다 정리해버림

튼튼한 놈들은 잘라서 물꽂이 해줬는데 주문한 화분이 너무 늦게 와서 방치하는 사이에 가늘게 웃자라버림.. 뿌리는 엄청 자랐는데 다시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

화분 당 서너 개는 간격 벌려서 줄기를 눕혀서 땅 속에 심고 키를 줄여줬어. 예전 시들시들하던 목질화된 줄기 출신 애들이라 기저부가 너무 얇아서 잘 쓰러졌었거든. 그러고 지지대 세워주니까 엄청 줄기 튼튼하게 위로 위로 잘 자라는 중

이 와중에 또 알게된건 땅속에서 자라난지 얼마 안된 줄기는 물이나 흙에 닿아도 튼튼하고 잘 버티는데 크게 자라난 생장점의 야들야들한 새순은 물이나 흙이 묻은채로 고여있으면 상해서 쭈글쭈글해지더라 ㅠㅠ 몇개 못생겨짐


이제 목표는 외목대로 키우는 것임!


정리하면서 나온 잎들은 모히또 잔뜩 해먹었고 존맛 ㅠ
아직도 잎이 많은데 깻잎 보관하는 법으로 냉장고에 보관중. 엄청 싱싱하게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