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오려진 몬스테라 집사야

결론은 사과 잘 받았고, 보상도 받기로 했어.


이 업체는 농원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업체라서 초반에 사건진상파악하는데 오래걸렸어.

오늘 오전에 업체 상담사가 농원에 알아보고 나한테 상황설명해줬는데

너무 이해가 안돼서 내가 농원사장님하고 직접 통화했어.


농원사장님말씀으로는 배송기사가 난로 옆에 두고 가는 바람에 분갈이 전에 잎하나가 타버렸대.

그래서 사장님 판단으로 그냥 이렇게 돌려보내기 뭐해서 잘랐대.

그런데 잎을 자른 걸 업체나 고객한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셨대. 

문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하셨대.

아마 하엽 자르듯이 당연하게 생각하신 것 같아.

고의로 숨기려는 건 절대 아니라고 하셨어.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하셨어. 

(너무 이해가 안됐었는데, 사장님이 나이도 있으시고 좀 대화나누다 보니까 이해조금됫어)


농원사장님한테 충분히 사과받고, 업체랑 다시 이야기나눴어

분갈이 과정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부분이 미흡했던 점 인정하고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셨어

보상도 약속했고 이래저래 잘 마무리될것같아


업체 자체도 취지도 좋고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다 좋은데

우리 테라가 운이 안 좋았었던 듯

업체도 이런 케이스가 처음인지 많이 당황한 것 같더라고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보완한다고 하니 뭐 ㅎ허허허

허허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식갤 첫 글 게시할 수 있는 에피 생긴거에 만족해야지 하하하ㅏ 


아 낼 모레 셋째 퓨화 올껀데 그거 자랑할테니까 만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