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사람들은 글 주절주절 하는거 싫어할테니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겠음.

글 읽기 귀찮은 사람은 파란색 글자만 읽어도 됨.

a04934ad08036be864afd19528d52703dba0cf1ffda007

a04934ad080360e864afd19528d52703f3b6ab8e94875a

일단 잘키운 사진부터 다시 한 번 자랑하고 시작!^-^v


a04934ad08036ae864afd19528d52703caf65b7f007b6f

a04934ad08036ce864afd19528d527032e4a4d2784d63c


1. 분갈이 할 때 작은 화분, 통기성 좋은 흙, 멀칭 X

본인은 '잘'키우는 방법으론 흙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함.

오키아타 바크를 비싸다고 아끼지말고 팍팍 써라.

나는 상토가 절대 50%를 넘지 않는다.

이러면 3일에 한 번 물줘도 과습안옴!

위의 사진을 보면 펄라이트랑 오키아타바크만 보임ㅋㅋ 뿌리가 튀어나오고 하길래 분갈이 해줌.

화분 사이즈는 일단 담겨져있는 포트보다 한치수만 더 큰걸로 구매하고, 뿌리가 흙을 뚫고 위로나온다던가 써클링 시작할 것 같을 때 한치수만 upgrade.


a04934ad08036de864afd19528d5270323dae840b5f5cc

2. 영양제 완전 강력 추천!(하이포넥스)

하이포넥스 종류별 차이는 모르겠으나 나는 '하이포넥스 레이쇼'를 사용하고 있음.

사용 전과 사용 후의 차이는 어마어마함!

내 생각으론 '크게'키운 비법은 하이포넥스임.

대략 5~6개월 사용했는데 절반 사용했음.


a04934ad08036ee864afd19528d52703867268c4919503

3. 병충해가 있다면 농약 강력 추천!

온실장에서 곱게 키우다가 실습으로 옮기자마자 우연인지 두번 병충해 생김.

정확히 어떤 벌레인지 아직도 모르겠으나 9개월동안 공부한 결과로는,

잎에 상처가 있고 거미줄이 보인다 → 응애

잎에 상처는 있는데 거미줄은 안보인다 → 진딧물or진드기 등등

처음에 거미줄은 안보이나 응애인줄 알고 이리응애 구매함. 하지만 오히려 증상 더 심각해지길래 진딧물로 판단. '빅카드' 농약 연속 2회 분무하니 말끔히 나음.

결론은 친환경 방법 찾지 말고 증상에 맞게 농약 바로 구입해라.

이럴때 식갤에 물어보면 전문가들이 잘 알려줌!


4. 그 이외의 방법

습도는 고고익선이라 생각해서 온실장 추천함!

다이소 원형 지지대 사용하니 하엽질 애들이 늦게 죽더라. 그래서 잎장 수를 늘릴 수 있음!

톡토기는 우리의 친구칭구~



※ 결론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통기성 좋게 만든 흙>>>>하이포넥스>>>습도, 농약>나머지 부수적인 것

이렇게 열심히 적은 이유는 9개월 전 쌩초보일때 별거아닌걸로 호들갑떨면서 식갤에 많이 물어봤음.

나는 다른 커뮤를 단 한번도 안해봐서 글적는게 두려웠는데 다들 츤데레처럼 잘 알려줘서 감동받음!

이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끔 잠안오는 새벽에 댓글로 내가가진 지식을 공유함.

자 이젠 너희가 드루이드 될 차례다!


a04934ad08036fe864afd19528d52703d0a6cb59cf16

tmi. 나도 신엽 이따구로 났던 적이 있었다. 9개월 동안 많은 산전수전을 겪고 지금의 프덱이가 된거임. 다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