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8월 9일,
손기정 선수는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모국인 한국 국기가 아닌
일장기가 곳곳에 걸려있었고 이름 또한 손기정이 아닌
손 기테이(そん きてい)라고 표기되는 등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는 얘기는 유명하다.
그런데 당시 그는 독일 총통이었던
히틀러에게서 축하의 의미로 나무 한 그루를 받았는데,
그 나무가 바로 대왕참나무(또는 미국참나무)라고 하는 것이다.
이 나무는 손기정이 자택에서 기르다가 죽을 뻔하자
야외에 심었고 90년이 지난 현재까지 살아있다.
손기정 기념공원에 가면 지금도 잘 자라고 있는
대왕참나무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도 길러보기로 했다.
손기정 선수는 2002년에 돌아가셨다.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대왕참나무를 보게
된다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손기정과 그 당시
그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도록하자
대왕참나무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 dc App
어렸을 때는 잎 톱니가 그렇게 크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