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0대 중-후


재배이력


3년 전, 향기나는 3형제 로즈마리, 애플민트, 페퍼민트 구입


뿌리파리 유충과 성체의 공격에 살충제로 응해봤지만, 결국 죽어가는걸 눈 뜨고 보며 분해하기만 함.


로즈마리는 끝까지 버티다 결국 갈색빛으로 작별을 고함.



2년 전, 이사 후 그 때 일은 화훼단지의 관리부족이라 외면하고 리톱스 구입.


어릴때부터 알던 식물이라 애정을 들여 물을 줬지만, 마른 대지와 돌들 사이에서 피는걸 간과하고


물을 너무 줬는지 어느 날 식물 표면에 구멍이 뚫림. 식물 본체를 들어보니 뿌리가 썩어버림.



1시간 전, 화원 길바닥에 전시된 네그루의 작은 무화과 가지들을 봄.


한달 전 먹어본 무화과가 생각나 검색해보니 자생력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다는 걸 보고 약간 들뜸.


그러나 여전히 그때 일이 생각나 당장 사기는 포기하고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