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제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잠시 인천 좀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ㅠㅠ..

아무튼 일 다 보고 화분 쇼핑하러 다이소로 다시 가서 화분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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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화분 보고 오 이거로 살까? 하면서 위에 구성품 보니까

흙이랑 씨앗이랑 다 들어가 있는 패키지 더라고요 ㅠ...


그래서 주변을 더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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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좋아 보이는 흙 있기에 지름신 강림해서 바로 구입


그리고 화분이 저것밖에 없나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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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던 무순이 있었네요..?ㅎ..........
그렇다고 이미 산 열무를 외면할 순 없는 상태라서 
직원분한테 화분 어디 있냐고 물어보고 바로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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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로 사고 싶었는데 두 개 같은 색으로 있는 게 갈색밖에 없어서 갈색으로 구입했네요 쩝..


화분 두 개랑 흙 사서 바로 냅다 화장실로 뛰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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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집 만들기 시작

흙 큰 거로 하나 더 사길 잘한 듯! 오늘 사 온 거 한 봉지 쓰니까 딱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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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열무 거주지 완성 중

화분 두 개 산 이유는 옛날에 초등학생 때 스펀지인가에서 나쁜 말 해준 양파랑 좋은 말 해준 양파 실험한 게 갑자기 생각나서

하나는 제 방에 하나는 거실에 둘 생각에 두 개 질러버렸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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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집 비도 맞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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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무 심어줄 차례 근데 열무 씨앗을 난생처음 보는데 보라 보라 한 게 뭐라 해야 하지 자갈? 같기도 하고 이쁘더라고요

저 이쁜 씨앗에서 맛있는 열무가 생긴다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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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이렇게 심는 게 맞나 싶지만 설명서에 간격 두고 요래저래 심으래서 이렇게 10무 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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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한 물뿌리개로 열무한테 밥 주기 끝

설명서에 씨앗이 배양토에 섞이지 않게? 조심히 뿌리라길래 진짜 완전 조심조심 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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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어머니 허브? 같은 거 있는 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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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 자립니다 ^^
참고로 저거 걸리자마자 혼났어요 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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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방에도 하나

근데 생각해 보니까 생육환경도 동일하게 만드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열무 다 자랄 때까지 난방 키면 안되겠네..? ㅏ...

사진 보니까 이 글 쓰고 방 정리나 하고 나쁜 말 하러 협곡으로 떠나야 할듯하구먼요


오늘 이렇게 1일차 같은 2일차 끝냈는데 3일차 4일차는 뭐 하지..

설명서에는 3일마다 물 주라는데 하루 만에 얘네들이 싹이 틀 리도 없고 ㅎㅅㅎ....


아무튼 3일차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