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뇰하세용
봄이되어서 분갈이해주려구 화분사려는데 사이즈 고르는 팁이있을까용?
저희집 식물이들은 대부분이 1년이상 묵은 아이들인데, 현재 화분사이즈보다 조금더 크면 될까용?
아니면 아이마다 상태를 봐가면서
현재보다 안크던지/크던지/많이크던지 고르는걸까요?
글고 하나 더 궁금한게 소품으로 산 아이도 대품이 될수 있나용?
저는 소품이라하면 약간 티컵강아지마냥 아예 품종이달라서
영원히 소품사이즈로 가는건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건가용?
궁금궁금쓰~ 식물박사님 알려주세용~!~
사진은 얼마전 선물로 들어온 우리집 막내식물
올리비폴리아입니당ㅎㅎ
대게 1.5배 큰 치수로 맞추면 됨 사진에 있는 오르비폴리아 18사이즈같은데 25나 27정도로 맞추면 됨 오르비폴리아는 화분이 너무 크면 과습오기 쉬우니 깊은 화분말고 얇고 넓쩍대대한 화분에 분갈이 해주면 되겠음
허걱! 요아이는 그냥 예뻐서 자랑하려고 올린건데 요아이도 분갈이가 필요한 상태인건가요!? 한달전에 포트식물+토분 세트로 선물받아서 분갈아준건데ㅠ
그럼 안해도 됨
처음 포트분에 담겨진걸 사올때는(10cm) 1.5배로 많이 가요(15cm) 뿌리가 꽉차서 서클링 일어나고 아래로 삐져나오고 그랬을 확률이 높거든요. 근데 분갈이때마다 1.5배 늘리면 화분크기를 감당할수 없어지고 반년~1년에 한번 분갈이를 한다면 그렇게 크게씩 늘릴필요 없어요.
저는 보통 반년에 한번하고 15cm에서 다음꺼는 보통 17cm 정도로 가요. 뿌리가 많이 커졌다면 19cm로 가기도 하구요. 너무 길게 뻗은 직근같은건 좀 잘라주면서 분갈이 하면 돼요. 화분크기를 끝도없이 늘릴수는 없고 갑자기 커지면 과습올수도 있구요. 갑자기 너무 키우진 마세요.
하지만 예외로 몬스테라같은 경우는 10cm 포트분에서 15cm로 갔다가 한달뒤에 19cm로 갔다가 또 두달 뒤에 23cm로 가기도 하면서 팍팍 늘어날때도 있어요. 걔는 괴물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