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에 ㅈㄴ강박적이니까 오히려 식물 키우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든게 돼버리네ㅜ
생각해보니까 날씨도 뜨뜻해지고 벌레가 아예 없을 순 없는데..
그냥 눈에 보이면 잡아주고 약 한번 쳐주고 이정도로 사는게 맘 편하겠지? 진짜 총채유충 한번 발견했다고 화분 다 들쑤시고나니까 개피곤함 어휴
생각해보니까 날씨도 뜨뜻해지고 벌레가 아예 없을 순 없는데..
그냥 눈에 보이면 잡아주고 약 한번 쳐주고 이정도로 사는게 맘 편하겠지? 진짜 총채유충 한번 발견했다고 화분 다 들쑤시고나니까 개피곤함 어휴
난 원룸이라 안되.... 창문에 약치고 살어...
나도 거실 실내긴한데 그냥..날아다녀서 빡치는 뿌파만 아니면 포기할까봐....
생명이 깃드는곳에 다른 생명이 자리잡는것은 자연의 섭리 보이면 죽이는 것도 자연의 법칙
그치 자연의섭리.. 수경이라고 안생기지도 않더라..
우린 이걸 체념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농약 팍팍 치자구요! 벌레없는 그날까지 식갤럼 화이팅 - dc App
한번 겪으니까 체념함ㅋㅋㅋㅋㅋㅋ농약사 갈 시간이 당장은 없어서 총진싹, 제충국, 비오킬 등등으로 일단 버텨보려고..
옥상에서 키우다보니 말벌과 사마귀 꿀벌은 애교고 뿌리파리도 생겼다가 사라지고 온갖 벌레 친화적으로 바뀌더라
말벌 사마귀 꿀벌 와씨 그건 보면 기절할것같은데ㅋㅋㅋㅋㅋ
꿀벌은 귀엽고 박각시나방도 작년에 몇번 왔는데 너무 귀엽고 사마귀는 알집이 조금 징그러워. 처음에는 1새끼손톱보다도 작은데 어느순간 중지손가락만해져서 온갖 벌레 잡아먹고 살던데 솔직히 조금 거부감 느꼈었어.. 근데 작년 가을쯤에 집 지붕 근처에 말벌집이 생겨서 난리였거든 항상 옥상 갈때는 에프킬라 들고 가야될 정도로.. 119불러서 제거했는데도 자꾸 주변 돌아다니고.. 근데 사마귀가 워터벤자민에 앉은 말벌을 잡아먹는거보고 너무 고맙더라..ㅋㅋㅋㅋㅋ
그냥 식물들이 외부노출이 되고 화분이 많고 흙이 많으면 곤충은 어떻게든지 꼬이더라고 당연하다는듯이 내 글 검색하면 알겠지만 옥상에 나름 차광막 치고 화분들을 놔뒀는데 여기서도 나름 생태계가 생기더라고. 날아와서 블루베리먹고 곤충먹는 직박구리부터 화분 바닥의 습한곳에 생기는 쥐며느리까지.. 뭔가 생태계 피라미드가 생기는 느낌이었어.
사마귀가 알까고 가서 식갤에 사진 올린 적 있는데 ㄹㅇ 극혐 ㅋㅋ
무슨 삼엽충같은 알집.. 좀 혐오스럽긴해. 심지어 월동하려면 실내 들여야 하는 식물 목대에 만들어놨다? 낫들고 와서 제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