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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도 무환수로 2년 키워서 막 이끼창궐하고 그랬는데
식질 시작 한 뒤로 미안해서 요즘 청소 관리하고..

화분 햇볕따라 이리저리 옮기면서 몸 움직이고
습도 좋아하는 애들 나가서 분무질하고 그러니까
요즘 뭔가 하루가 보람참

집에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 처박혀있던거
어제 밤에 야금야금 꺼내서 초록이들하고 같이 놔두는데
그냥 빨래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보기만해도 기분좋음

추억있어서 못버린 물건들 처박아놓은거 더 찾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