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첫 올리브 나무..
*사진은 선물 받은 녀석이라 제외수정

때가 되면 분 갈이 후 가지 쳐주고 V자 수형으로

기를 생각임미다.


처음 선물 받은 뒤로 씩씩하게 잘 자라는 중


처음에 수형으로 걱정 했지만, 이제 새로운 수형이 눈에 잡혀

볼 때마다 걱정이던 나무가 이제는 볼 때마다 기대되는 나무가
된 것 같아요.

작지만 소중히 기를 예정이에요.

이 나무를 보면 정말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완벽을 추구하는 집착과 생활방식으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제게 온 선물받은 나무가 제게

'이것도 답이 될 수 있어'라고 계속 제게 외치며 당당히

서 있는것 같아서요. 이래선 나중에 제 마음이 가는대로

가지 하나 자르는 것이 왠지 미안해 질것 같아요.


틈틈히 조언해주시고 명치 때려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 돈 많아서 장비 찾는건 아니고.. 최대한 저렴하게 그리고

정말 아프게 하고싶지 않아서 계속해서 집착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 사실 조명 소일 합쳐서 8만원도 안될걸요. 흙 종류가 많았을듯ㅠㅠ

좋은밤 되시고 주무실 예정인 분들 잘 때 만큼은

편안히 주무시기 바랍니다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