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한 줄기 한번 수확해서 민트 시럽 만들고 남은 줄기 제대로 꺾꽂이 하기엔 양도 너무 많고 귀찮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까워서 빈 화분에 다듬던 대야째 물이랑 같이 부어버리고 대충 흙으로 덮고 한 일주일 지났나...?까먹고 있다가 썩은 줄기 있으면 골라줘야겠다 싶어서 파 보니까 한 90퍼센트는 새싹 올라오고 있고 이미 뿌리 내린 줄기도 있네요라즈베리랑 민트 생명력은 알고 있어도 가끔씩 깜짝깜짝 놀라요
맛도 좋죠
공간만 있으면 무한대로 늘려도 좋을텐데 그럴만한 공간은 없고, 그렇다고 심기만 하면 쑥쑥 자랄게 보이는데 그냥 버리기도 마음이 안좋아서 더이상 늘리면 안된다면서도 계속 심고... 딜레마네요